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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쳐갔으면 차라리 좋겟어

미오야보고... |2015.05.19 00:47
조회 34,829 |추천 224

교통사고로 떠나보낸 미오입니다
너무착해서 내가뭘해도
꼬리흔들고 애교부리고..
슬퍼서울면 내어깨에 기대서
같이울고 그랬어요..

같이 지낸시간이 3년뿐인데..
미오가 할머니가되도
옆에있어주고싶었는데..

너무 보고싶어요..
이불좋아하는미오..
내팔베고 자는거좋아했는데

똥오줌 못가려도 좋았고
핸드폰충전기 다물어뜯어도 좋고
신발 훔쳐가도 좋으니까
밤새 짖어도좋으니까
내옆에있었으면좋겠어 미오야
왜 위험한데 혼자갔어
언니가 해주고싶은게 너무
많았는데..혼자 추운데
왜 거기 있었어

좋아하는 수박많이 줄껄
고기도 많이 먹일껄...
미안해.. 언니기다려줘
다시볼때까지 잊지말고

추천수224
반대수0
베플ㅇㅡ|2015.05.19 18:12
저도 로드킬로 떠나보냈어요 무슨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글귀로 그나마 위안을 얻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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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깜비엄마|2015.05.19 09:33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미니핀 키우고 있는데 정말 주인과 애착이 강한 아이인거같아요.. 마음의준비를 해도 마음이 아픈데 갑자기 떠나보내게 되다니 정말 힘드실거같아요..ㅠㅠ 우리깜비는 13살인데...정말 떠나보낼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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