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과CC 헤어진 후 술자리에서 전여친과의 잠자리나 성적인 발언을 하는 남자

우울 |2015.05.21 00:10
조회 21,115 |추천 23

성남에 있는 ㄱ대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고 친구 이야기 인데 너무 화가 나서 글을 올려 봐요.

제 친구는 1년 정도 과씨씨였는데 최근에 헤어졌습니다.(헤어진 이유도 어이가 없음)

 

문제는 헤어진 이후 친구의 전 남자친구가 여기저기에서 자꾸 제 친구의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뭐 다들 이정도 보시면 예상하실 수 있으시다시피 친구와의 잠자리 이야기는 물론이거니와 친구의 집안 사정까지도 함부로 말하고 다녀요. 학생회를 하는데 후배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놓고 전 여자친구(제 친구)의 몸매가 어떻고, 가슴이 어떻고.....

또 친구의 전 남친이 지금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뭐 예전 여자친구(제 친구)는 집안 사정도 안 좋은데 현 여자친구는 잘살고 시계도 뭐 백 만원짜리 하고 다닌다더라~ 이런 식으로요.

제 친구가 과방에 왔을 때에는 학생회 단체 카톡방에 쟤는 무슨 염치로 과방에 오냐고도 말하고;

 

뿐만 아니라 위 글의 전 남자친구는 주변 후배들에게도 ‘넌 남자친구와 자 봤냐?’, ‘허벅지가 두껍다.’, ‘가슴이 작다.’ 등의 성희롱도 서슴지 않습니다. 보고 있기만 해도 화가 나서 어디 성희롱으로 신고해버리고 싶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에요.

 

그냥 옆에서 친구가 힘들어하는 걸 보니까 너무 속상해서 징징글이지만 판에 글 올려 봐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잘 났는지 허세를 부리기 위해 제 친구를 이용하고 깎아내리면서 희열감을 느끼는 것 같은데 옆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어주질 못해 친구에게 너무 미안하고 화나네요.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 친구가 고소했으면 좋겠어요. 얕은 지식으로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모욕죄로 고소가 가능 할 것 같은데.. 아휴.. 그냥 너무 답답하네요.

 

추천수23
반대수0
베플남학생|2015.05.21 00:23
남자 자기 얼굴에 먹칠하고 다니는거죠. 정말 미성숙하네요. 남들속도모르고 저러는거에요. 저런시으로 인생살면 진짜 시간지나면 주변에 남는 사람없을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