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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답답.. |2015.05.23 10:37
조회 15,226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요몇일 남자친구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핸드폰 사진을 제사진에서 본인사진으로 바꿔놨더라구요 이제껏 사귀면서 단한번도 없던일입니다.

 

여자의 직감이란게..

 

어제 핸드폰을 봤더니 몇일 전 주점을 갔다왔더라구요

 

그것도 웨딩촬영한날 저녁에 피곤해서 잤다고 하구요..

 

사귀고서 단한번도 주점을 가거나 그런걸 못봤는데..

 

갔는데 제가 항상일찍자서 몰랐던걸수도 있겠네요..

 

중요한건 거기 아가씨하고 문자를 주고 받았다는겁니다

 

진짜 피가 거꾸로 쏟네요

 

내용은 서로오늘도 피곤할텐데 고생해라.. 이런식으로 어디냐 뭐하냐 이런식의 내용입니다

 

아 진짜.....

 

제가 어제 그여자한테 전화를했는데 제 남자친구 이름을 대니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조언을 부탁드리는 부분은

 

앞으로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하는 겁니다.

 

어물쩡 넘어가고 싶지는 않구요

 

예비시부모님께서 저희 엄마와 많이 가까운 사이십니다.

 

특히나 예비시아버님께서 저를 굉장히 아끼시구요..

 

아예 아버님께가서 말을 할까요?

 

그건좋지 않은 방법인가요?

 

정말 창피해서 어디 물어볼수도 없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가 말하면 듣는척이야 하겠지만 다음에 다시는 저짓거리를 못하게 하고싶습니다.

 

더 좋은방법 있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16
베플ㅇㅇ|2015.05.23 10:47
너무 놀라운데요? 무려 웨딩촬영하는 날 몰래 주점 가고 거기 아가씨랑 문자 주고 받을 정도면 유흥업소 다닌 전력도 만만치 않아보이는데 이건 결혼을 다시 생각해야 하는거 아닌건가요? 엄마들끼리 친한거 아무 상관없고요, 님이 24시간 밀착감시하지 않는한 무슨 수로 저짓꺼리를 못하게 하나요? 님 말대로 일찍 자는 습관 있는 님을 두고 그동안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견적 나오는데요. 애초에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겁니다. 정신차리세요. 그리고 앞뒤 재지도 않고 그 여자한테 전화한 거 바보짓이에요. 이미 남친 귀에 다 들어갔을 거고 오만가지 변명 한가득 준비해놓고 자기 핸드폰 몰래 봤다고 길길이 날뛸거에요.
베플1|2015.05.23 12:09
이런짓거리 못하게 하고 싶다는 말은 그래도 결혼은 진행하겠다는 말이네요;;; 멘탈이 정말 대단합니다;; 저 같으면 증거 다 모아두고 망신 주고 결혼 깰거같음...주점 설마 한번만 갓을까요? 아마 꾸준히 다녀왔을거고 앞으로도 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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