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두세번빼고는 항상보는 우리커플
연애한지 두달정도 후에 집안사정에 일이생겨 매일 눈물로 지내느라 오빠를 볼때 항상 폐인꼴로 오빠를 만나게 되었다
가끔씩 오빠가 회사때문에 회사랑 가까운 친구네서 자고 출근하겠다하여
아무런 의심없이 오케이했다 그렇게 한달에 4번정도 꼴로 일주일에 1~2번 꼴로 오빠가 친구네서 자고 출근을 했다
그런데....알고보니 친구네가 여자네였던거다
이 사실을 알게된건 가끔씩 오빠폰으로 오는 카톡때문이었다
오빠폰으로 음악틀다보면 가끔씩 여자이름으로 등록된 사람이 카톡이 와있었다
처음엔 아무런 의심도 안했다 절대 그런사람이 아니라고 느꼈기때문..
그러던 어느날에 오빠가 아픈날이있었는데 우리집에서 같이 자는날 오빠자고있을때 몇시인가 오빠폰으로 봤는데 또 그여자의 카톡이 와있었다 그날도역시 안읽었다
근데 카톡 미리보기창으로 보이는내용이.. 머리 아직도 아파 ? 약먹구 언능자 ㅠㅠ
.........이게 왠걸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볼까말까볼까말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들어가면 안되는 그 여자와의 카톡창을 열어보았다
정말 충격적이었다 바로 전여자친구 그 여자는 오빠가 지금 여친있는것도 알면서 서로 나몰래 만나고 있던거다 야한농담도 주고받고 항상 술사들고 그여자네가서 자고 출근했던거다
그럼 둘이서 뭐했을지 안봐도 비디오.. 온몸에 소름이돋았다 내옆에서 자고있는 오빠를 보는데 믿을수가없었다 어찌해야할바를 몰라 혼자 편의점가서 맥주 2캔먹고 마음 굳게 먹고 다시 집으로 왔다 오빠를 깨웠다 왜안자고 맥주를 먹냐고 한다 그래서 한마디했다 나한테 뭐 숨기는거있지 ?라고 했더니 역시나 일단 발뺌.. 오빠가 말하는 그 친구네집이 남자가 아니라 여자였어 ?^^ 라고 하니까 첨엔 변명하더니 갑자기 아차 싶었나보다 바로 내뒤로와서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빈다
이 이상은 내용이 너무 길기에 간추려 말할겠습니다
어쨋든 저는 헤어지자했고 오빠는 계속 무릎꿇고 빌고 카톡으로도 계속 3~4일을 빌었는데
이 멍충한 나는 결국 받아줬다 그렇게 우리가 다시 만났는데 그 이후로 내가 술만먹으면 오빠한테 온갖짜증을 다 내고 이젠 별 감정없는데 헤어지긴싫다..
오빠네 식구들과도 친하고 우리식구들과도 친하고 서로집에서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사이인데
정도 정대로 많이 들었고.. 어찌해야할지...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