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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사회생활은 1년도 해보지 않은 나이만 많은 새내기네요.

다름이 아니라,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려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거두 절미하고 간단히 본론만 말씀드리자면,

지금의 회사가 아닌 전에 다니다 퇴사했던 회사에서 근로소득과 함께 종합소득을 제 앞으로

신고했습니다. 그것도 제 동의없이요.

퇴사한 회사는 제가 14년 9월 부터 15년 1월까지 다녔으며, 그 6개월동안은 정말 지옥과 같았습니다.

잦은 야근이 아니라 언제나 항상 야근이였고, 집에 가서도 일을 해야 했고 주말은 당연히 반납이였습니다. 급여는 말도 못하고 그곳에서 6개월동안 버티다버티다 온갖 병을 안고 퇴사했네요.

물론 퇴사시 갖은 악담과 비난, 부모님 욕은 덤이였습니다^^

근데 이번달 초에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라고 안내문이 왔더군요.

 

네, 그 퇴사한 회사에서 제 동의도 없이 500만원 이라는 거금을 제 앞으로 종합소득 신고를 했더군요. 즉, 제 앞으로 2014년 소득이, 근로소득 380만원+ 종합소득500만원 총 800만원이 잡혔습니다.

그 회사가 소속된 회계사무소에 연락해도 모르쇠고, 세무서에서도 자기들이 해줄 수 있는건 없고

기다리기만 하라고 하고, 그 퇴사한 회사에서도 처음엔 저에게 해가 될게 없으니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라고 회유하더니 제가 완강히 거부하자 섭섭하다느니 정이없다느니 오히려 저를 비난하더군요.  무조건 다른사람 명의를 빌려서 다시 신고하든 어쩌든 상관없으니 제 이름으로 신고한걸 빨리

어떻게든 해결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게 3주전 이였습니다.  이젠 제 전화도 피하고, 해준다는 말만 한채 바뀌는게 없네요...

 

어떻게 해결해야 좀 더 빨리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퇴사를 한 회사를 다시 찾아가 깽판을 부리면 해줄까요? 세무서에서도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 원래

그 사람 동의없이 마음대로 명의를 가져가 써도 되는게 우리나라 법인가요?

정말 답답해서 잠도 안옵니다.....

회사에서 눈치보며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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