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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결혼식에 초대해야 할까요

ㄷㅇ |2015.06.02 13:12
조회 10,097 |추천 3
추가)
댓글읽어보니 진짜 공감가는거 너무 많아요 ㅠ 제가 이친구를 만날때 즐거운것보다는 오늘은 또무슨말을 할지 두려운게 먼저인것 같네요 . 제가먼저 연락하는 친구사이는 아니에요. 그냥 연락오면 대답하고 저사건 이후로는 자꾸 피하게 되네요. 사람이 장단점이 있거니 하고 있는둥 마는둥 이어왔는데 정리할 계기인 것 같아요.

주변에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잘지내는 스타일의 친구들이 있어서 얘도 그 스타일이거니 했는데
친구 사이에 최소한의 예의도 없고 곱씹을수록 화만나는 아이인것 같네요
무튼 댓글 달아주신분들 조언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준비중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저한테는 만났다 하면 악담을 하나이상은 꼭하고 헤어지져 만날때마다 너무 기분나쁘게하는 동갑내기 친구가 하나있습니다.


한번은 오랜만에 만나서 몇분도 안돼 하는소리가 제 몸을 쪼물딱거리면서
"살쪘지?" 이러거나 갑자기 제 얼굴 턱을 잡고 흔들더니 턱살잡힌다고 흔들면서 웃습니다.
저는 키 167에 지극히 정상체중..평생 살면서 뚱뚱하단 소리 들어본 적 없는 마르지도 않고 뚱뚱하지도 않은 체격에다가.. 몸무게 변화가 없을때도 사서 저런소리를 해댔습니다 ㅋㅋ

인터넷 뒤져 여자 연예인들 사진 보면서 "얘는 코했네 뭐같이 생겼다" 이렇게 욕하면서 시간을 보낸다던가, 갑자기 지인들 사진보여주면서
"얘 어떻게 생겼는데? 얘성격진짜 못됐다.밥도 진짜 많이먹음 니처럼 ㅋㅋ"
이렇게 갑자기 톡톡쏘면서 기분 나쁘게 얘기합니다 ㅋㅋ ...

언제는 뜬금없이

친구 : "나 콧대 생긴것같지않아?" 하길래 잘모르겠어서
나 : "잘모르겠는데 왜 ?콧대 생겼냐?" 라고하면
친구: "살 빠져서 생긴것같아" 라네요

ㅋ.ㅋ....ㅋ...
자기 자신한텐 한없이 칭찬에 관대합니다ㅋㅋ

남을 깎아 내려야 스트레스가 풀리는 성격일까요

항상 평소에 자신이 하고싶은 얘기가 생기면 밤12시 넘어서도 시간 상관없이 전화를 합니다..


솔직히 이런것 빼면 나쁜애는 아니라서 친구로 생각했지만 너무 뜬금없이 사람 기분나쁘게하고
나는 처음보는 자기 지인들 사진 들이밀면서 부정적이게 욕하고 다니는거 듣는 저도 기분이 안좋아요

결혼식에도 저딴식으로 말하면 기분 다잡칠것같고 ..오만생각다드네요 하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3
반대수11
베플ㅡㅡ|2015.06.02 15:24
결혼식 초대는 둘째치고 왜 그딴것하고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내는 건지 친구라는 말은 저딴것에게 갖다붙이라고 있는 말이 아닙니다
베플에휴|2015.06.02 18:06
연락을 계속 이어나가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됨..당연히 결혼식때는 안불러야하고.. 불렀다간 기분좋아야하는날 빡칠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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