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용 대마 기름을 딸에게 준 아빠가 감옥에 갈 위기에 처했다.
호주의 아담 쾨슬러는 이번달 초 신경모세포종으로 투병중인 딸 루머 로즈(2)에게
대마 기름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쾨슬러는 뉴스캐슬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대마기름과 코코넛 기름을 섞은 것을 딸에게 주자 상당히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딸이 더 이상 배가 아프지 않다고 했고 음식을 먹을 수 있게돼
살이 붙기 시작했으며, 힘이 생겨 내 등에 엎히지 않고 산책을 할 수 있게 됐고
피부색이 돌아오고 눈이 다시 초롱거렸다."며 "
대마 기름을 활용한 뒤 딸은 즉시 양질의 삶을 얻게됐다"고 했다.
하지만 쾨슬러는 지난 1월 2일,
16세 미만의 아이에게 위험한 약물을 준 혐의 및 마약 소지혐의로 체포됐다.
쾨슬러가 체포되면서 대마 오일을 사용하지 못한 로즈는 발작을 일으켜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쾨슬러는 구치소에 수감돼 딸을 만날 수 없는 상태다.
쾨슬러의 사연이 전해지자 인터넷 청원 사이트 'change.org'에는
퀸즈랜드 법무부 장관인 자로드 블레이지와 수상인 캠밸 뉴맨에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9일에 시작된 서명운동은 19일 현재 6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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