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살 여자에요.나름 여러번 남자친구를 사귀었었고 그래서 정말 더이상 졸업때까지 남자를 안사귀겠다! 결심을 하고 남자의 니은자 조차 관심이 안갔었어요.
근데 자꾸 제 눈애 들어오는 남자애가 생겼어요..
일단 걔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성격이 정말 독특.하다는 거에요.걔 주위에 노는 친구들이 많은데 걔네들하고 잘 안다니고 혼자 맨날 이어폰을 들으면서 흥얼흥얼 거리면서 다녀요. 그리고 학교에 남자애들중에 조용한 이런애들 챙기면서 다니고요. 심성이 되게 착해보여서 그런지 두루두루 친해보이고요. 체육대회때는 심지어 혼자 운동장에 나가서 혼자! 즉흥으로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애들이 같이 뛴다고 옆에 우르르 나갔는데 다들어가라고 혼자하겠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웃기기도 하고 정말 멋잇더라고요. 그런 자신감 ㅠㅠㅠ 아무도 신경안쓰고 혼자서 되게 재밌게 사는애 같아서 이게 단지 호기심과 부러움인지 걔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혼란스러운 제 마음.! 이런 남자가 주위에 있으면 어떨것같아요?(인사조차 안하고 서로 이름하고 얼굴만 아는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