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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했던 남자분한테 연락이 왔어요..저는 결혼을 해요

내마음 |2015.06.08 19:31
조회 5,571 |추천 2
안녕하세요...마음이 너무 울적하고 싱숭생숭하여 글을 남깁니다.

저는 올해 말 결혼계획이 있구요..
이제본격적으로 양가부모님께 인사드리려고 하고있는 단계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너무 자상하고 능력도 있고..저한테 잘해주는 멋진 남자입니다.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제가 좋아했던 분이 있어요.

그분도 저를 좋아했는데...그분이 해외로 몇달간 출장을 가버렸어요. 해외에 있어도 서로 연락을 하고 잘 지냈어요..안부묻고 사진보내오고... 그러다가 그분과 제가 사소한 오해로인해 연락이 끊겼구요..

그렇게 지내다가... 저는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구요..
그리고 5월에 그분이 출장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왔다는걸 지인을 통해 알게되었어요.. 무척 속상했죠..연락도없었고...한국와서도 연락이 없어서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그분이 궁금했습니다..항상..휴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그분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잘지냈냐고..한국에온지두달됐다고..ㅠ

그분과 주말에 잠깐 동네서 커피마셨습니다.
서로 근황묻다가...서로 오래동안 연락도 못하고 그리워했고...오해였고....ㅜ
하지만 저에겐 현재 남자친구도있고 결혼도 한다라고 말하니...많이 놀라더라구요..
저도 제속맘을 털어놨습니다... 그때 많이 좋아했었다...계속 궁금했었다고...
하지만 어쩌겠어요..이제와서ㅠ

싱숭생숭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아직도 그분이 궁금해요..ㅠㅠ..
서로 타이밍이 계속 안맞다가 이제야 만나니...저는 제 상황이ㅜㅜ
너무답답하고 싱숭생숭하고...

저나쁜거맞죠...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2
반대수18
베플ㅇㅇ|2015.06.09 07:40
걍 결혼깨요. 예비신랑이 너무 아깝네... 너님이 뭔데 너의 예비신랑을 기만하시나요? 그냥 사랑하는 사람한테 가세요~
베플미뮤|2015.06.09 07:38
남자친구한테 미안하지도않나.. 글쓴이가 그 남자 생각할때마다 남자친구는 글쓴이 밥 먹었나 뭐하고있나 생각할텐데.. 결혼한 건 아니니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남자친구 호구만들지 말고
베플예신|2015.06.08 22:00
저랑 비슷하네요..저도 작년 서로 좋아했는데 진짜 사소한일로 끝이났었어요..그런데 현재 결혼날짜잡고 준비중인데 그사람한테 연락이왔어요..그렇게 끝나고 저희집앞에 자주오고 메일도 보냈는데 왜 확인안했냐고..한마디로 얘기하다보니 다시만날기회가 계속 어긋났더라구요.. 눈물이나고 마음이 안좋았지만 결혼한다고 말하고 우린 이렇게까지 다시 만나지지않는거보면 정말 인연이 아닌가보다고 좋은사람 만나라고 그렇게 마지막통화로 끝이났어요..마음은 아프지만 어른이고 그런감정 또 시간지나면 금방 사라지는거 알잖아요 잠깐 한때라는거.. 흔들리지말고 결혼준비 잘하세요^^지금 옆에있는 남자가 글쓴이님 짝꿍이라는걸 잊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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