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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혼혈? 억울해요 ㅠㅠ

미친놈 |2015.06.13 19:33
조회 3,867 |추천 5
안녕하세요 토종한국인, 남자와 스킨십은 포옹이 최고 진도인 모쏠 26살 여자입니다

학창시절 고백과 함께 가장 많이 들은 소리가 너 양아치야? 너 엄마 외국인이냐 입니다 예쁘단 소리를 많이 듣고 자라 자존감이 높던지라 이런 말은 그냥 넘겼고 내가 아님 됐지라는 생각으로 공부만 했고 인서울 나쁘지 않은 곳에 갔건만 ;;;


학창시절과 비교했을때 힘들면 더 힘들었지 나은건 없었습니다

제 외향은 머리색 눈썹 속눈썹이 회색이고 피부가 정말 하얘요 백인과 있어도 흰게 드러납니다 요가 할 때 전신 거울에 수강생들과 같이 있으면 저만 보인다고 혼자 형광빛이라 할 정도로 흽니다
눈동자는 노란색이구요

머리색은 저도 스트레스라 대학 다니기 시작하면서 흑발을 했고요


대학에선 제가 외국에서 와서 문란하다란 소문이
크게 나 지금 이 글 읽는 분 중 같은 과 나왔다면 제가 떠오를겁니다

제가 흑발을 하고 과모임 술자리때 루머에 대해 오해라 밝히자 외국인 코스프레 였나 안그래도 렌즈 티난다길래 내 눈이라 하니 막 웃으며 그럼 한국인 취급 받으려면 까만 렌즈에 태닝하고 오랍니다 ㅋ 거기에 격분해 뭐라 하고 아싸로 졸업했지요


지금 직장인입니다 옷 단정하게 입고 퇴근하는데 길이 클럽 많은 대학가라 성희롱적 발언을 많이 들어요 꼬시다가 안되면 서양 정액 빗치년 니
나라로 꺼져 부터 별 ㅋㅋ

어렵게 들어온 회사 퇴근 길 때문에 힘들어요


몸 색 머리 색 얼굴 다 인증하고 싶지만 아는 분 만날까 눈만 올려요 눈도 노랑인데 색이 안 잡히네요 ㅠ 사진에다 물탄 노랑색입니다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닌 전형적인 동양인이라 더 ㅠㅠ 학창시절엔 엄마 모시고 가면 아빠가 서양인 이라며 그 엄마에 그 딸 외국놈에 미쳤다는 소리후로 절대 가족 안 델꼬 갔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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