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년차 접어들고 있는 27 동갑 커플이고 이번년만 장거리 연애인데요
지금은 헤어진상태에요 너무 갑갑해서 글적어요
내용은 이래요
4달전 여친이 어디서 4달코스로 친구랑 같이 일을 한대요 그래서 제가 연락도 잘못하냐고
물었는데 연락은 잘되더라구요. 아침하고 밤에만
밥은잘먹었냐 아픈데는없냐, 너는 어떠냐, 여느때와 똑같았고 문제도없었죠
어쩌면 이게 제문제인거같은데 4달동안 못만나니까 만나는날 원하는거 해주자는 마음으로
계획을 잡았어요. 괌 여행하면서 이것저것 할것들. 필요한것들 추가금 같은거
문제는 4달째가 다되서 생겼어요. 이제 곧 만나겠지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4년차고
영상통화도 하고 전화도 했지만 설레여서 못자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끝나는 날이 금요일이라 금요일 저녁에 일끝나고 전화를했어요.
설마 잘까 하고 11시에 전화를 하니까 술집이더라구요. 오늘 회식도 조금하고
친구들도 잠깐 보고 내일 빨리 오겠다고
4달일할때 3달째부터 일끝나는날 꼭 아침에 오라고 신신당부,
아니그냥 귀가 아프게 이야기했어요.
나이도 나이이고..해서 많이 값이 나가진 않았지만 반지도 준비했고요.
가방에 짐을 싸면서 그렇게 신났던 적이없었네요 제가
아침 6시 8시 12시 오후1시 2시3시4시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기다림과 설렘이 분노로 바뀌었을 저녁6시정도에
전화가 왔어요.
술을 너무많이 먹어서 지금일어났다고
더럽고 추악한 욕들이 생각이 나고 하......
그냥 헤어지자고했습니다.
헤어진지 3일정도됐는데 전화랑 문자가 오네요.
제가 갈비를 너무 좋아하는데 몇백번이고 사주겠다고..
헤어지길
잘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