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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윗층여자한테 빅엿선물해주고싶어요.

빅엿선물 |2015.06.15 12:30
조회 4,253 |추천 5

새로 이사오고 8개월이 지나서도 하도 열받아서 글씁니다.

예전 살던 집이 5층빌라였는데 20년을 살아 다른곳에서도 살아보고싶은마음에

이사를 했습니다.

그땐 5층에 살다가 새로이사온 곳은 7층건물에 2층이였구요..

처음엔 주변 상가도 많고 조용한곳에서 살다가 시끌벅쩍한데 이사오니 너무 재밌더라구요..

근데 남들이 층간소음 심하다 그래도 이정도로 심한줄은 몰랐습니다.

윗층에 아기랑 아기엄마랑 사는데 애기가 이제 총총뛰어다닐때라 콩콩소리가 나고 하루종일 뭐 굴리고 노는 소리가 나도 참고 참았습니다.  집들이 할때 손님들도 도대체 윗층에서 뭘그리 굴리느냐고 볼링치냐 할정도로요..

몇번이나 올라가서 이야기할까 했는데 엄마께서 아기있는집에 소리 안나는 경우는 없다고

좀만 참자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아기를 처음 주차장에서 보게 되었고 애기가 진짜 조그만해서 볼때마다 이뻐라 해줬습니다. 아기엄마는 그것도 별로 안좋아하는 눈치라서 그냥 다가오면 웃어주고 인사해주고 지나가는 정도였죠.

4개월정도 살았을때 엄마랑 나갈려고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데 아기랑 또 마주쳤습니다.

엄마께서 아기에게 웃으면서 "너는 집에서  볼링가지고 놀아?? 뭘그렇게 굴리고 놀아?"

하고 아기볼을 쓰다듬어 주셨는데 갑자기 아기엄마란 사람이

"아줌마 저만보시면 왜그러시는데요?!! 제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4~5층에서 나는 소리도 2층으로 들릴수 있구요 그리고 2층에서 새벽에 진동소리 나는것도 내가 다 참고 사는데 왜 볼때마다 뭐라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예민해서 새벽에 핸드폰을 끄고 잡니다.)

그러고 홱 들어가버리더라구요. 너무 황당해서 엄만 벙쪄계셨구요.

하루종일 기분나빠하셨어요.

 

그래서 암말도 안하고 아파트 반상회하는날  엄마가 참석하시니 정작 그집에사는 아기엄마는 안오고  친정엄마라는 분이 오셔서 우리집을 헐뜯기 시작하는거예요. 할말있으면 여기서 다하시라면서

엄마는 그집하고 이야기하고싶지 않으시다며 됐다그러셨데요.

근데 그순간 할말다해도 되냐고 하시면서 다른 호수에 사시는분이 무슨일었냐시며 나도 새댁한테 할말있다고 왜 새댁안오냐고 새댁이 얼마나 싸가지가 없는줄아시냐며 친정엄마앞에서 막 뭐라하셨데요.  이유인 즉슨 출근을 하셔야되는데 아기 엄마차가 앞에 세워져있어 차좀 빼달라했는데

아기엄마가 전화도 안받고 찾아가도 안열어줘서 20분정도 기다리다  차를 두고 가실려는데 문자로 아기 분유먹이고 있는데 그것도 못기다리냐고 연락왔더래요. 그이야기를 시작으로 친정엄마는 자기 딸 방어전이 펼쳐지고 우리집에서 소음이 심해서 아기한테 공가지고 노냐고 물어보고 지나가는데 신경질내고 가버렸다 했더니 다른분이 매트 안깔아놓냐고 그건 예의라고 뭐라해주셨데요.

친정엄마는 매트 깔고있다고 1센치가 넘는거 깔아놨다고 펄쩍뛰구요.

그일이 있은뒤로 사건은 어제였습니다.

 

어제 주말이라 제가 저녁을 차리고 있었는데 기분이 이상해 옆베란다를 쳐다봤더니 배관넘어서 부글부글 세탁거품이 위에집에서 넘쳐흐르고있더라구요 우리집베란다는 거품바다가 되고있었구요.

그상황을 보고 윗집에 엄마가 이야기하러 가셨는데 위에집은 세탁기를 쓰고있지 않는 상황이였고 이러이러하다고 설명하고 있는와중에 아기엄마가 "아줌마 또 저만보시면 뭐라하시는거예요?!  밑에집에 물새면 밑에서 역류해서 올라와서 물이 새는거지 왜 저한테 그러시는데요??!!!! "그러드랍니다. 너무 화가 나셔서 엄마가 "난 아기엄마가 계속 자기만보면 뭐라한다고 하니 대화가 안된다 시부모님 한테 오시라고 해서 이야기 할꺼다(친정엄마도 물새는건 우리집 잘못이라그러고 시부모님은 물새는건 윗층에 문제가 있는거라고 전에도 말씀하셨답니다)

 그리고 도대체 매트 어디 깔아놨다는 소리냐?"(집에 들어갔는데 전기장판 하나 깔려있더래요.)

하니 "청소할려고 빼놨어요!!!!!!!!" 이러고 말하길래 설비사람 불러올테니 물어보자 그러곤 돌아오셨더라구요.

설비기사님이 오시고 우리집 배관을 보시고 윗집에도 올라가셨는데 아기엄마가  2층이 역류해서

자기집도 거품이 올라오고 샌다고 말하더군요.

한참 들으시고 설비 기사님이 내려오셔서 이야기 안된다고 저집하고 말해봤자 싸움만 되니 실리콘

으로 임시방편이라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배관 2층과 3층사이에 틈이있다고 하시면서요..

그런일이 있고 나서 3시간 정도 지나서 3층이라면서 벨을 누르더라구요

문열었더니 아기엄마 친정엄마가 왔더라구요.

와서는  베란다랑 들여다 보면서 자기 딸이 물이 새니까 다 물려달라고하더라고 2층에서 그러드라 해서 왔다고  이렇다고 설명을 들이니 자기딸이 사회생활을 한번도 안해보고 시집와서 그렇다,

애만 보다보니 애한테 치여서 예민하다, 그림만 그리는 애라 그림 그린다고 방안에서 나오질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살림은 자기가 다 산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딸이 사회생활안해서 그런거니 이해해달라고 하면서 결국 자기 딸방어하는 말만 늘어놓으시고 듣고있던 엄마는 그동안 섭섭했던 이야기 하시면서 매트 이야기하시는데 매트 청소할려고 치워놓은거라 안보였던거 같다고 남편이온다그래서 치우고 있었던 중이라고했답니다.(남편이 다른지역에서 일한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아기엄마가 보기만 해도 짜증내니 말하기 싫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저녁먹은것도 소화가 안된다고 말했더니  어쩌겠냐고 살좀 빼시면 괜찮을꺼라고 하시더라구요.

거기서 듣다듣다 친구가같이 있었는데 크게 비웃으면서 저랑 째려봤거든요.

그랬더니 "호호호 나는 살쫌 쪄야겠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2층이 싼집인 이유가 이런문제들이있어서라고 ( 계약할당시는 대학이 만드는 단계라 

파시는 분도 시세보다 2천정도 싸게 내놓으셨어요. 결코 싼가격 집이 아닌데 자기집보다 싸게들어왔다며 싼집취급함)

엄마가 무슨말을 그렇게 하시냐고  말 그렇게 하시지 말라그랬더니  자기딸 잘 봐달라더라구요.

엄마가 또 말꺼내시는데 제가 엄마께 됐다고 그만말하라고 했더니 눈치보면서 가더라구요.

모든게 2층이 잘못됐다는 ..무슨일만 있음 진동소리도 2층에서 나는거라는 저 3층집 빅엿을 선물해주고싶네요.

좋은 방법 가르쳐주세요. 어제까지 엄마한테 그만하라 했지만 이젠 참지않고 제가 상대할려구요.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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