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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최악의 회사

아오 |2015.06.16 16:35
조회 3,054 |추천 0

일하다가 갑자기 받은 통보에 짜증이나서 끄적입니다.

일할맛이 뚝 떨어지는 이 망할 회사때문에 가뜩이나 더워서 짜증나는데 더 짜증나네요ㅋㅋㅋㅋㅋ

현장(공장)청소하자고 주말에 전직원 출근이라니 !!

진짜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불량나면 사무직 남자여자 할 것 없이 업체 파견가서 거지같이 선별하다오고

아님 현장에 내려가 직접 그걸 골라내고

그렇게 하루가 다 가서야 사무실로 돌아와 그때부터 개인업무를 하느랴 야근은 다반사구요

일이 많으면 주말에 나와서 업무 보는게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물량이 딸려서 업체에 조달을 못 할 지경이니 주말에 다들 좀 출근해서 기계에서 찍어내는 제품을 포장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밖에.. 출근은 30분까지라면서 체조는 15분에 하니까 전직원 참여하라 하질않나

회사업무보단 개인 과제를 더 많이 줘서 맨날 성과랍시고 경쟁 붙히고

회의는 업무시간에 하면 일하는 시간 뺏긴다고 7시부터 하고 ㅋㅋㅋㅋㅋ

아니면 퇴근시간(말로만 퇴근시간이 5:30) 이후인 6시부터 회의 ㅋㅋㅋㅋ

벌써부터 이렇게 찜통인데 회사 경영난 문제로 서로 눈치보느라 아무도 에어컨을 못트는 상황까지 ㅋㅋㅋㅋㅋ

1년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회식에

장기근속자를 우대하긴 커녕 이 임금이면 신입이 몇명이냐며 단칼에 잘라버리고

그렇게 신입을 뽑으면 뭐하나.. 퇴근시간이 10~11시에

출근시간은 회의를 위한 7시에 하니 다들 도망갈 수 밖에..

그리고 업무 인수인계도 안되서 모든 일이 공중에 붕 떠버리는 상황까지

여튼 그렇게 퇴사하면 각팀장들이 사원관리 못한 탓 이라며 알아서 업무 보라고 사람 안뽑아줘서

1인3역하며 남은 사원들만 죽어라 버티고 있습니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대외적 이미지를 엄청 챙기는 사장덕에

타회사에선 부러워들 하는데.......아 정말 이건 아닌거같아요ㅋㅋㅋㅋ

게다가 지난주엔 UCC 공모전이 있는데 그게 기업복지 관련인데

직원들한테 각자 하나씩 제출하라고...ㅋㅋㅋㅋ그것도 마감 3일전에 알려줘서

다들 업무보다가 그거하다가 병행하고있는데 웃겨죽겠네요

아.. 더 많은데 주절이가 길어질까바 이만...춍춍...

 

이보다 더 한 회사 혹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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