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결혼예정인 28살 예신입니다
남자친구는 34살이구요 .
서로 아기에 연연하기싫다고 하나만 놓자고 합의했구요 일단 결혼 후 바로 가질 계획도 없습니다.
예비시댁갈때마다 언제한번 제사에 갔었는데 오빠 큰아버지께서 저희 아버님께 빨리 애기가져야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버님이 아직결혼도 안했는데 ㅎ ㅎ. 하시고 큰아버지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릴꺼냐고 그러시더군요
예비 시어머니랑 친구분 가계에 잠시있었는데 그 친구분 딸이 자기딸을 데리고 왔어요 저희 시어머니께선 아주예뻐죽을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자 그 친구분 너도 빨리 애 낳으라고 뭐 이런거야 그냥 하시는 말씀일수도 있는데 나중에 안가지면 안가지냐고 물어보실듯 ........
또 오빠 친척 외갓집 만나러갓는데 나이 물어보고는 대뜸 가면 애부터가지고 ㅡㅡ 이러시는거예요 그래서 오빠가 저희는 애는 알아서 할꺼니까 그런건 묻지말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숙모분 애는 늦은나이가 아니지만 넌 늦었다고 그래서 오빠가 하나만 놓을꺼라니까 셋은낳아야지!!!이러심......그래놓고 자기는 하나만 놓앗네요....그리고 웨딩촬영할꺼면 살까지 빼라고 간섭하심.....뚱뚱한거 아닌데.....
솔직히 하나만 놓는다고 해도 놓고 키우다보면 하나 더 놓을수도 아닐수도 본인들이 키우고 결정할문제를 이래라 저래라 하시네요 이해가 안가요 저희집에선 아버지가 딸을 좋아하시긴하는데 식구들이고 친척들이고 다 애이야기 안꺼내는데 왜. 그렇게 손주가 보고싶나요ㅡㅡ 시집간 언니들 보면 애안가지냐 애가지면 둘째 언제보냐 이말이 진짜 맞나봐요. 지금부터 이런데 가면 오죽할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저 애기 안좋아하지도 않고ㅠ남의 새끼도 이뻐죽겠는데 하물며 지새끼면 오죽하겠습니까 하지만 결혼도 아직 안했는데 애기 운운하시는게 자꾸 짜증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