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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이 성추행으로 경찰서까지갓네요;;

ㅇㅁㅁ |2015.06.18 16:46
조회 12,534 |추천 1

안녕하세요

 

결혼을 좀 일찍해서

28살 4살짜리 귀여운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어제 모처럼 쉬는날이기도 하고

제 마누라는 동참모임이있대서 다녀온다고하여

 

먹는걸 좋아하는지라. 아들 맛있는것도 사줄겸,

장날에있어서  아들과 시장을 함께 갔습니다.

 

순대파는곳이 있길래 순대가 엄청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줄이 좀 길었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 ,

 

제 바로앞에 20대초중?되는 여성분이 계셨습니다.

 

제 아들이 바로 뒤에서 그 여성분 엉덩이를 조물딱되더라구요.

 

한번 불쾌한 얼굴로 뒤돌아보길래

 

제가 그랫다고 하고싶었지만..안그랬고..

제가 그랬다고하면 성추행범이니.. 

아..죄송합니다..제 아들이 그랬는데 ..죄송합니다.라고 하니

 

아니에요~하면서 다시 서계시길래..

 

아 쿨하신분이구나..이해해주시는구나라며 생각했습니다.

 

아들놈이 또 엉덩이를 쪼물딱 하길래

 

그 여성분이 뭐하시는거냐며 남의 엉덩이를 왜 만지냐고 저에게 뭐라고하셨습니다.

 

아..죄송합니다..제 아들이 엄마보고싶은가봐요 라며

변명안대고 죄송합니다..불쾌하실건데..라며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이는순간

 

제 아들이..또 다가가 엉덩일 만졌습니다..

그 자리를 그냥 피했어야됫는데..

 

그러더니 그 여성분이 저에게 삿대질을하며 고레고레 소리를질럿습니다. 

미쳤냐며 결혼도하신거같은데 왜그러시냐며 남의 엉덩이는 왜 만지냐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애가 멋도 모르고 장난친거같은데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안되냐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켯길래 이따구냐고 , 고소할까요 ?

이런말과함께  

그러곤 애비나 자식이나 ㅉㅉ이라며..혼잣말로 중얼중얼하는겁니다.

 

성에 대한 교육을 하는건 당연하지만

자식교육이라니....아직 아무것도 모르는애한테 그런단계도 아닌거같고

애나..어른이나..?ㅉㅉ..?단어 선택이 잘 못된거같고

저도 잘 한게없지만 이해가 안갔습니다.

 

저도 순간 욱하고 화가나서 고소드립을 치길래 고소하라고하였습니다.

 

경찰서가자고 , 사람이 이렇게 사과를 드리면 이해라도 해주셔야지.

애가 뭘알고 그랬겠냐고

 

결국 동네 파출소를 갔습니다

 

결과는 그냥 경찰관도 남성분이 사과하였고 애가 어린데 아무것도 모르는나인데

여성분이 이해해주시고 좋게 합의하시라고,

 

여성분이 고소를 하고 싶으셔도

옆에있는 아버지분은 죄가없어서 고소도안되고

애기도 4살짜리라서 고소도안된다며 그냥 아무것도 도움을 줄수없다고하였습니다.

 

그러곤 파출소를 합의없이 나온후

여성분이나 저나 말없이 돌아섰는데..

이게 잘한짓인지....내가 뭐하는짓인지..모르겠네요..

 

 

 

 

 

추천수1
반대수95
베플ㅉㅉㅉ|2015.06.18 18:47
님이 잘못한거네요 애가 실수할수는있는데 결국 1차 경고 2차 경고 후에도 그냥 방치하시고 비난받는건 그리 억울하세요? 부모의 의무 중 하나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당신은 그 아이의 아버지로써 그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막을 의무가있없습니다. 근데 어떻가요? 그저 피해여성분께 애니까 어쩌고하면서 의무를 저버렸습니다. 그리고하는 말이 뭐? 고소하라고 소리쳤다고요? 글쓴이 잘못입니다
베플ㅉㅉㅉㅉㅉ|2015.06.19 05:07
개념없으십니다..ㅡㅡ 아무리 애라도 내새끼 아닌이상 기분 더러워요. 한번 이해해줬음 됐지 세번이나 그러게 냅두고 심지어 사과했으니 이해하라니..아이 관리도 못한주제에 어디다대고 어깃장입니까? 경찰이 그쪽 편들어 줬다고 저여자 개념없는 여자라고 착각하시나본데 웃기고 있네.이유는 두가지 경찰도 남자라서 여자입장 몰라 저지경이었거나, 진짜 법적으로 여자 도울방법 없으니 걍 넘어가 주십사~한거겠지 당신이 잘해서 편들어 줬겠수? 애만 키웠지 어른되긴 멀었구만ㅉㅉ애비나 자식이나...
베플모르시는건가|2015.06.19 04:15
아니 첨부터 아이가 앞에 계신 여성분 엉덩이를 만졌을때 조치를 취해 주셨어야죠.아니 모르는 사람 엉덩이를 것도 여자분 엉덩이를 만지는데 그걸 가만히 두십니까....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아이에게 타일러 주신담에 또 그러면 아이를 안고 계시던가..솔직히 같은 여자로서 기분 나쁠만한 상황이네요.아이보호자분 께서담부턴 오해 받지 않게 잘 하셔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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