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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엄마들 노답ㅠ

당근처럼 |2015.06.20 00:06
조회 7,569 |추천 33
요즘 자기애만 감싸고 도는 애엄마들 진짜 노답이다.
오늘 처음으로 애새끼한테도 열받아봤고 아줌마랑도 싸웠다.
3개월전쯤 상가가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 이게 창문 닫고 살 때는 몰랐다.

치킨집이 두개가 있고 뭐 밤늦게 술취한 사람들이 잠깐 시끄럽게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아무래도 조용하지는 않은 분위기다.

근데 유독 애들이 활개를 치는 날들이 있는데 주로 금, 토.. 뭐 애들이 당연히 시끄럽지 라고 생각해도 도저히 내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많다.
일단 저녁시간은 그렇다 친다. 내가 그 시간부터 자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밤10시가 넘었는데도 애들이 밖에서 시끄럽게 하든말든 신경도 안쓴다. 노래부르고 소리지르고... 밤이라 소리도 더 울리고 주말에 출근하는 나로썬..지옥..

치킨집에 직접 전화를 걸어 양해를 구해보기도 했지만, 사실 치킨집사장님들이 무슨 힘이 있겠나.. 다 애새끼들 풀어놓은 부모탓이지..

참다 참다 오늘은 도저히 못참게 유난히 시끄러워 결국 10시반에 뛰쳐나갔다. 애들 엄마랑 조용히 얘기하려고 애들에게 엄마어디계시냐고 물었다. 아무리 물어도 쳐다보기만하고 대꾸도 없이 다시 소리지르고... 성격 좋지 못한 난 좀 큰소리가 나왔고 드디어 애새끼들이 엄마를 불러왔다.

2명이 나와서 조용히 양해를 구하는데 한 엄마가 왜 자기한테 그러냐고 하더이다. 하.. 치킨집사장한테 얘기하라기에 이미 전화 다 드렸고 이 앞동 사는데 오늘 유난히 시끄러워서 나왔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더니 왜 우리 애한테 큰소리 내냐고 그러더다...ㅋㅋㅋㅋ그 점은 미안하게생각한다 애가 아무리 좋게 물어봐도 내 말을 씹더라 하니, 애한테 씹더라는 아닌거 같다고 말꼬리 잡길래 나는 지금 아줌마한테 하는 소리라고 받아쳐버렸네ㅋㅋ
그랬더니 몇동 몇호 사냐그러고 내가 그걸 왜 알려줘야 하냐 했더니 자기는 알 권리가 있다고ㅋㅋㅋ
그럴 권리 없다고 대답한 뒤, 꼭 나쁜뜻으로 얘기한건아니라고 매번 이러신건 아닐텐데 하필 아줌마한테 이런 말 하게 돼서 유감이다, 이웃주민끼리 이해 부탁드린다고 얘기한 뒤 집에 들어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시끄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ㅏ..

계속 시끄러우면 치킨집엔 미안하지만 경찰 부르고...조용해져도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을 예정이다..

처음부터 내가 직접 얘기할게 아니였나보다.

애들이 무슨 죄겠어 하다가도 너무 시끄러우니까 빌어먹을 애새끼들. 치킨집 사장님이 무슨 죄겠어 하다가도 치킨집 손님짓이니 빡이쳐. 부디 개념없는 아줌마들은 니 눈에만 보석같은 내새끼지 다른사람들 눈에는 애새끼라는걸 아시길...

층간소음으로 살인도 나는 시대에...서로 조심하며 살아야 하지 않나..
추천수33
반대수11
베플ㅂㅇ|2015.06.20 21:05
애엄마들 반대 신공 ㅋㅋ
베플스콜피온|2015.06.21 10:54
개념없는애엄마들진짜많습니다 속된말로 진짜 쳐죽이고싶을때도 잇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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