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톡 되는게 이런거구나..
댓글들 달아줘서 고마워. 읽어보니까 의견들이 다양한 것 같네.나는 이 친구가 외출복 입고 침대에 누울줄 몰랐었어 그래서 미리 말 못한거였음.이번 기회에 배웠다 ㅎㅎ 다음부턴 미리 얘기하기로 !
그리고 시트는 생리혈이 묻어서 그랬던거고 ㅎㅎ ( 이것도 유난인가 ㅎ)아무튼 댓글들 고마워 !
그럼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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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인데 나 진짜 궁금한거 있음.
나는 개인적으로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면 씻은 다음
집에서 입는 옷으로 갈아입고 침대에 눕거든.
외출한 옷으로 절대 침대에 앉거나 하지 않음.
찝찝하고 비위 상해서.
근데 전에 친구가 놀러왔는데 벌러덩 눕는거임 ;
순간 개 당황 ...
그 이후에 바로 집에 소파 샀음..
행여나 누가 오면 소파에 앉게 하려고..
왠만해선 다른 사람 잘 안데려오는데
급하게 친구가 하루만 재워달라해서 어쩔 수 없이 승낙함.
일단 난 집오자마자 바로 씻으러 들어갔고옷 갈아입고 나왔는데 얘가 화장도 안 지우고 발도 안 씻고 게다가 그 날인데 피곤하다고 바지만 벗고 밖에서 입었던 옷 입고 침대에서 자는 거임..
내가 제발 씻고 자라고 세번 말함.
자는거 흔들어 깨워서도 말함. 너 화장지우고 생리대 오버로 바꾸고 자라고 ...
그랬더니 '나 신경꺼' 라고 함. 지 피곤해 죽겠다고 자기 알아서 한다면서...이미 잠든지 오래였음
나 솔직히 개 충격 먹음.
이런 경우 거의 처음이라 약간 문화충격(;)도 받음.
얘 겉으론 멀쩡하고 깔끔하게 하고 다녀서 이런 앤 줄 몰랐는데. 진짜 .. 초 더러움..
밖에서 가져온 먼지 세균들하고 뒹굴어 자는 것 같았음.. ㅠㅠ
얘 가고 침대 시트 버리고 새로 삼 ( 생리혈이 묻어서 ) .. 이불, 베개커버 다 드라이 맡기고...
내가 유난떠는 거임 ?
예의 문제 겸 생활방식 차이에서 오는 문제라고 생각하기도 함.
근데 나 솔직히 비위 개 상하는데
너네는 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