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년 만에 만나서 ... 할말은 못하고
여튼 .. 판이라도 너가 요즘 다시 읽는 다면 언젠간 보겠지
번호를 차단해서 너가 못볼거 같아서 ... 내용을 여기다가 붙여넣기 했어 솔직히 읽어줬으면 좋을거 같아서 ..----------------------------------그래 .. 맞다 너말이 맞아 너가날 과대평가 한걸로 결론이 나버렸네. 정말 힘든가봐 그치? 사람 관계를 다시 붙여 버린다는게 그런가바 ? ㅎㅎ 웃기다 정말 .. 내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널 봤을때 .. 그리고 무릎꿇고 미안하다 안그러겠다 전화로 눈물을 보이고 .. 해외가서 처음으로 떨어져있어보고 , 백을 처음으로 해줘보고 참나 ㅋㅋ 졸업식 꽃 배달에 , 집거실에다가 이벤트 , 신발에 원피스에 나이에 안맞게 백일장같은 포토스토리북에, 제부도까지 처음으로 차타고 여행을 가고 , 조개구이를 구워줘보고, 여친자취방에 가서 요리해줘보고 일주일동안 살아보고 , 청소해주고 , 학교도 가보고, 워터파크도 가보고, 핸드폰도 같이 맞춰보고, 스쿠터도 같이 타보고 가르켜 주고 , 집앞 놀이터에서도 놀아보고, 놀이터에서 경찰과도둑도 해보고 ㅎ , 한없이 터져서 웃어보고, 만나면 신기하게 항상 같은 옷계열을 입고 나오고 , 싸우기도 엄청 싸워보고 , 그러다 웃으면 바로 풀리고, .. 참 이것보다 훨씬더 많을텐데 .. 그러니 내가 일년이 다되어 가도 이러지 .. 너도 물론 힘들었겟지 .. 나는 모르지 .. 너가 보이는것도 아니고 너 친구들도 모르고 오로지 넌 내 친구들만 알고 .. 여튼 .. 그런데 이모든게 너가 헤어지자고 햇을때 벌어진 페북 사건 .. ㅇㅇㄹ 그 내 주변에 잇는 쓸대없는 여자들 .. 그걸로 인한 일차 상처 안하겟다 해놓고 또다시 해서 이차 상처 .. 그리고나서 다신 안그러겟다하고 너가 페북 보자라고 한마디에 헤어지자하고 .. 그리고선 다시만나서 신갈가서 자고나서 ... 닷 헤어지자하고 .. 정말 좋은것들이 저위에것보다 1000만배 더 많았어도 이 아픔을 덮어 씌울순 없는건 알아. 아주 잘알고 있다 .. 내가 뭘 잘못햇다고 어제 말한건 .. 내가 모르는것도 아니고 .. 그런 표정으로 말하고 싶어서도 아니엿고 .. 그래 .. 맞아 .. 어떻게 다시 잘될거라는 생각 솔직히 하면서 갓어 .. 그때 당장이 아니더래도 .. 차차 다시 새롭게 알아가면서 .. 뻔뻔하기도 하지 맞아 .. 근데 이정도됫는데도 이렇게 까지 내가 하는거면 ... 내 진심이 담겨 잇을거라고 생각은 해봤어?.. 그것조차 물론 꼴보가 싫겠지만 .. 나보다 너를 더 잘아는 남자들도 있겠지만 그들은 지금 다른여자 잘사귀자나 .. 잘만나자나 ...나도 이런게 한순간이라고 생각하겟지? 맞아 그럴수도 있지 근데 너무 오래걸리는거 아니냐? 왜 안없어지냐 .. 맞는 여자가 안나타났다고? 일년동안 내가 책만 보다가 여기까지온것도 아니고 한 자리에서 새로 보는 사람들도 있엇지만 그 누구도 눈에 안띄더라. 어쨋든 ..이건 이거고 내가 하고 싶은 말 어제 왜 못했냐면 나는 너가 남자친구랑 헤어진줄알고 그래서 그래서 그냥 카톡도 다시 깔엇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프사도 없고 뭐도 없고 그래서 나한테 다시 전화 한다하고 그래서 데리러오라고 한줄알았지만 그 동시에 3%정도는 불안감이 있엇지만 그 97%라는 기대감이 너무 커서 너가 아직 200일 정도 된 남자친구 잘사귀고 있어 촬영감독이야 라는 말에 핑 돌고 .. 그냥 하고 싶었던 말을 다 까먹었어 미안해. 도저히 생각이 안나고 그냥 대화만 하고 싶더라 그러다 보니까 내가 뭘잘못했는데 이딴식으로 말한거 같고 ... 나오면서 너무 후회 했어 그렇게 말하려고 만난거 아닌데 .. 그럴려고 학교 가기전부터 설레여서 폰만 처다보고 그런게 아닌데 .. 후회 되더라고 어제 너 내려줄때 .. 진짜로 그냥 울고 싶었는데 하아 냉정하게도 넌 뒤도 안보더라고 ㅎㅎ 독해 역시 백미러로 보는데 뒤만 보다가 바로 버스 타더라 ㅎ .. 내 의겨따위 내 도움따위 이젠 필요도 없겠지만 그리고 너가 이거 안읽을것도 알지만 .. 이제야 내 생각이 정리되서 쓰는거야 .. 정말 너 만나는 동안은 지금 생각해보니까 난 첫사랑과 다름이 없는거 같아 .. 내 인생에서 가장 오래 남을 여자고 .. 내가 가장 많은 상처도 줬고 .. 가장 많이 눈물을 보였고 가장 많이 아끼고 이뻐했던 첫사랑인것 같애. 너의 그 엉뚱한 반응 조차도 너무 재밌고 웃음소리 그리고 싸가지없게 말하는것조차 너무 좋았고 .. 그래 .. 그걸 알면 잘하지 그랬어 .. 맞아 .. 헤어지고 나서 깨닫는건 .. 정말 어찌보면 100%사실인것 같다 .. 옆에 있을때도 알긴 알았지만 없으니까 더 느껴진다. 내자신을 포장하고 싶어서 이러는것도 아니고 .. 어필하려고 하는것도 아니야 .. 그냥 내가 어제 하고 싶었던 말을 지금 하는거야 .. 어제 만나서 했으면 반도 못하고 그냥 울고 질질 짜고 끝났을거야 .. 일년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고마워 만나줘서 잠시나마 옛날 같았어. 뭐 언젠간 차단 풀면 이 글이 갔으면 좋겠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