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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비밀

휴휴 |2015.06.27 00:20
조회 94 |추천 0
제가 30년만에 출생의비밀을 알았어요.
드라마에서볼법한 일..
엄마딸이 아니라네요..

아빠가 엄마만나기전에 낳은아이래요.
그여자랑은못살고 엄마만나서 재혼한거입니다.
엄마도 동거시작하면서 알았나봐요.
옛날엔 돈이없으니 결혼식못하는사람도많았잖아요^
나중에 결혼식은 올렸지만

여튼 그렇다고하는데 저도세상사 힘든거 겪고살아서 그런가 그냥 당황스럽네요.

낳아준엄마가 따로 있구나..라는생각만들고 그냥벙져서

그것때문에 그동안 괴로워서 더 술을마셨다고합니다.
술을 많이마신지 한 7.8년되셨죠. 내가 그런존재였다는게 안믿깁니다.

근데 전정말 황당해서 말도안나오고 빨리 집으로모시고 들어가야겠다 생각에 겨우부축해 집에오는데.

엄마가 저보고 미리알았던거아니냐..내가싫으냐. 생모가좋다고 말했다 라고 모함을 합니다.
전 지금 처음 알았거든요? 너무당황스러워서 뭐라고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술취한엄마 빨리 집으로 모시고가야겠다는 생각으로가득해서 제 출생의비밀을듣고도 담담하게 반응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뭘 더 어떻게 할수도없고..

30년만에 알게된 비밀 당황스러워서 주저리해봤습니다. 친엄마가아니라해도 달라지는건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30살에 알게되서 ..더어릴때알지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은드네요.. 어릴때알았다면 전 어떻게 변했을지 두렵구요..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참..

주저리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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