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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문학풍이가 되어보자 2

(이어지는 글로 수정해봤어. 익명이라 고민했는데, 그래도 어차피 같은 제목으로 올릴거니까 차라리 이어보기 편하라구..! ㅠㅅㅠ)





좋은 글 많다고 해줘서 고마워. 이렇게 소개시켜줄때면 내가 쓴 글이 아닌데도 뿌듯해지는 기분이야.

 

우선 지난번에 쓴 문장들의 출처야. ^ㅅ^

 

 

 

1. 지금 당신이 한 말은 내 마음을 죽였어. 그러니까 당신도 죽어줘야겠어.

-성녀의 구제

 

2. 그대는 이 기록을 눈 속에서 발견할 것이다.

-뼈도둑

 

3. 더 살아있어봤자 아무런 희망도 없습니다. 부디 저를 사형에 처해주세요.

- 로트레크 저택 살인사건

 

4. 그대를 볼 때까지는 낮은 다 밤이요, 꿈에 그대를 본다면, 밤은 언제나 밝은 낮이라.

- 셰익스피어, 소네트 43

 

5. 금기를 건드린 자는 그 자신이 금기가 된다

- 폴 리쾨르, 악의 상징


6. 가끔 네 꿈을 꾼다. 전에는 꿈이라도 꿈인 줄 모르겠더니, 이제는 너를 보면 아, 꿈이로구나, 알아챈다

- 황인숙, 꿈
 

7. 너무 괴로워서 그만 헤어지자고 했더니 언제 사귄 적 있었느냐고. 사귄 적 없는 이들이 헤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비웃듯 다그친다

- 유안진, 타동사에 얹혀서
 

8. 그대를 사랑하는 일이 내겐 곧 숨 쉬고 살아가는 일이기에, 이 세상에 발 붙이고 있는 한 나는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대는 그저 모른 척 해주십시오

- 이정하, 내가 할 수 없는 한 가지 

(이건 내가 문장 순서를 잘못썼어ㅠ 원래는 '그대는 그저 모른 척 해주십시오. 이 세상에 발 붙이고 있는 한 나는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일이 내겐 곧 숨 쉬고 살아가는 일이기에')

 

9. 진눈깨비 쏟아진다, 갑자기 눈물이 흐른다, 나는 불행하다. 이런 것은 아니었다, 나는 일생 몫의 경험을 다했다.
- 기형도, 진눈깨비

 

10. 나는 빵을 먹지 않아. 밀은 내게 쓸 데가 없어. 그래서 밀밭을 봐도 아무 생각이 떠오르지 않아. 그런데 네 머리칼은 꼭 밀밭같은 금빛이구나! 그러니 네가 날 길들인다면 정말 근사할거야. 밀밭은 널 떠올리게 할거고 그럼 난 밀밭을 스치는 바람소리마저 사랑하게 될거야

- 어린왕자


 

11. 눈물 흘릴 일이 생기더라도 너에게 길들여지고 싶다

- (이거 출처를.. 어디 써놨는지 까먹엇. 흡흑흐그ㅠㅠ )


 

12. 뱀이 탈피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요? 목숨 걸고 몇번이고 죽어라 허물을 벗다보면 언젠가 다리가 나올거라 믿기 때문이에요. 이번에는 꼭 나오겠지, 이번에는, 하면서.

- 영화 '화차' 중

 

13.  달에 대고 맹세하지 마세요. 주기에 따라 바뀌는 달은 변덕이 심하니까요.

-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14. 우는 구름을 덮고, 울은 그림자를 덮었네

- 김혜순, 우가 울에게

 

15. 우리가 아주 멀리 있을 때, 그랬어, 내가 마지막으로 본 너의 죽어가는 입술은 ......하우 더즈 잇 필?

- 황병승, How does it feel?

 

16. 너의 비릿한 아가미 속에 들던 날, 이제 그만 나를 모른 체 하고 싶었네

- 이혜미, 측백 그늘

 

17. 당신이 왔다간 내 마음에 나 혼자 앉아 나는 가끔 울고 있다. 당신이 새겨놓은 흔적을 보면

얼마나 외롭게 내게 머물다 갔을까. 나는 미안해서 눈물이 나고. 당신은 아파서 울었을 것이다

- 이근대, 꽃은 미쳐야 핀다

 

18. 잘 가라, 내 사랑. 너를 만날 때부터 나는 네가 떠나는 꿈을 꾸었다.

- 이정하, 추억에 못을 박는 

 

19. 내 전생에 너를 얼마나 울렸기에 한 평생 날 붙들고 잠 못들게 하는가

- 임보, 짝사랑

 

20. 그만 울어, 너의 눈물은 독이야. 내가 마신 너의 눈물에 어린 풍경은 지옥이고.

- 황성호, 지옥의 눈물

 

21. 이런 삶은 낭비야, 이건 죄악이야. 날 놓아줘, 부탁해, 제발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날 놓아줘

- 최정례, 그녀의 입술은 따스하고 당신의 것은 차거든

 

 

 

개인적으로 12번 화차 속 내용 좋아해. 21번은 제목부터 너무 좋지 않니? 크...

===

 

 

 

 

 

이번에 가져온 문장들도 출처는 다음번에! ㅋㅋㅋㅋ

 

아는 거 있으면 덧글에 아는 체 하고 가줘! ㅋㅋㅋㅋㅋㅋㅋ

 

 

 

 

1. 달을 보지 말 걸. 너에게 말 걸지 말 걸. 그 때 웃지 말 걸.

 

 

2. 상냥하다는 글자는 사랑 인 변에 '슬픔'이 붙어. 그래서 '사랑의 슬픔을 알다'는 뜻일거야. 분명히 그래. 상냥함이란 그런거지.

 

 

3. 당신의 눈동자는 왜 그리도 떨렸는지. 왜 모든 게 불길로 타올랐는지

 

 

4. 너는 매혹적이다. 사랑스럽다. 언제 어디서나 눈길을 끈다. 애초에 그렇게 태어났다.

 

 

5.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그대만큼 나를 외롭게 한 이도 없다. 이 생각을 하면 내가 꼭 울게 된다.

 

 

6. "그런가요?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불행해 지는건가요?"

 "그래요. 사랑에 빠졌는데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없을 때 그렇소." 

 

 

7. 거기 초록의 웃음 하나가 하얀 미소에 스며드는 걸 본다. 내가 물들었던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었다. 내 온몸을 다 그려도 아깝지 않았던 색. 당신.

 

 

8. 착각해서 미안. 욕심내서 미안. 부담줘서 미안. 그리고 희망을 못 버려서 미안.

 

 

9.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쉬고 있는 나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멀리서 빈다.

 

 

10. 그리하여 사랑이여, 차라리 죽는다면 당신 손에 죽겠다.

 

 

11. 봄비라는 말 속에서 너를 만났다. 지친 뒤척임만 가득한 눈을 보며 그 속으로 살러 가고 싶었다. 낭떠러지 같은 말 봄비 속에서 너와 사랑을 했다.

 

 

12. 풀어지게 허공에다 놓아줄까. 번지게 물속에다 놓아줄까.

 

 

13. 오늘 나는 흔들리는 깃털처럼 목적이 없다. 오늘 나는 이미 사라진 것들 뒤에 숨어있다. 내 몫의 비극이 남아있음을 안다. 오늘 나는 누군가의 애절한 얼굴을 노려보고 있었다. 오늘 나는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됐다.

 

 

14. 우리는 서로의 눈을 함부로 마주 보아선 안된다. 서로의 사악함을 알고도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15. 사랑한다고 고백하지 않았을 때부터 이미 사랑하고 있었다.

 

 

16.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17. 너는 자라 내가 되겠지. 겨우 내가 되겠지...

 

 

18. 더 이상 소설을 쓸 수 없다. 당신을 누구보다 사랑했습니다.

 

 

19. 사랑해, 그러니까 아무데도 가지마

 

 

20. 심장이 꽃처럼 한 잎 한 잎 지는 것이라면, 그런 것이면 이렇게 단단히 아프진 않을텐데.

 

 

21. 나는 누군가의 간절한 거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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