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톡 처음 써보네요....ㅋㅋ
오늘 베토벤 바이러스 5회인가? 하는 날인데요.
버스타고 오는데 재밌는 일이 있어서 써봅니다....ㅋㅋ
방금 버스타고 집에서 한시간 걸리는 곳에서 10시에 버스를 탔는데요...
베토벤 바이러스 할 시간인거에요..
네멋대로 해라와 엄마가 뿔났다 이후에 챙겨보는 드라마중 하나가 된 베토벤바이러스..
버스를 타고 바로 핸드폰과 이어폰을 꺼내서 DMB로 시청을 했죠...
그렇게 한참을 가고 있었는데.. 옆에 어떤 여자분이 앉으시더군요..
전 신경안쓰고 열심히 보고 있는데 ...
옆에서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드는거에요...ㅋㅋ
지하철에서 신문보는데 옆에 아저씨가 힐끔힐끔 신문읽는 느낌정도??ㅋㅋ
힐끔 보니 옆에서 소리도 들리지 않는 DMB를 보고 계시더라구요..ㅋ
첨에 볼땐 제 쪽으로 폰 각도를 틀어서 보고 있었는데요..
옆에서 계속 보고계신다는 느낌을 받아서.. 살짝 각도를 틀어드렸죠. 잘보이시도록..ㅋ
아니나 다를까 열심히 보시더라구요...ㅋ
맘같아선 정말 이어폰 한쪽 드리면서 같이 보실래요? 이런거 하고싶었지만....ㅋㅋㅋ
무슨 작업거는거 같고 그래서 포기하고 영상만 보여드렸습니다. ㅋㅋㅋ
대사 궁금해하실꺼같아서 쪼끔 안타까웠지만... ㅋㅋ
뭐 암튼 그렇게 가다가 여자분 먼저 내리시고.. 전 그 담에 내려서 버스 갈아타고..
근데 버스 갈아타려고 버스정류장에 내렸는데 DMB 보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거에요~
베이징 올림픽때 이후로 DMB 그렇게 많이 보시는거 처음 본거같아요 ㅋㅋ
베토벤바이러스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ㅋㅋ
아무튼 버스타고 먼거리 오면서 저분때문에 즐겁게 온거같네요 ~~
다음번에 옆에 타시면 이어폰 한쪽 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