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된 나의 애인..
저보단 4살많구요..
성격은....음............유쾌하구..나름대로 재미나고...정신이 밝고 건강하죠..
그냥 한마디로 성격은 그냥 남들이 다들 남자답구 화통하고 좋다고들 하죠.
솔찍하기두 무지 솔찍하구요..
근데 이 솔찍이 제 기분을 상하게 할때가 있드라구요..
1년정도를 사귀면서..제 앤은 저의 칭구들을 거의 다 봣습니다.
근데 제가 기분나쁜건...저의 칭구들을 다 본뒤로...어떤 특정한 칭구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걔가 참 이쁘다고 하는겁니다...(이하 그 칭구의 이름을 민지로 칭하겠습니다..가명으로...)
그래서 전 그랫죠...맞다구..민지 이쁘다구..다들 이쁘다구 한다구...
그렇게 말하고 넘어갔죠.......
근데...제가 누굴 만난다거나 무슨 모임에 나간다고 하면...거기 민지두 나오냐구 묻드라구요..
그래서 민지두 나온다구 하면....그때마다 이런멘트를 날리더군요...
""(살인의추억에 백광호 버젼으로...) 민~~지? 민지 이쁘지..."""
첨에는 그냥 웃어넘겼죠.
근데 사실 여자 입장에서 이런말...기분 과히 좋을리는 없지 않습니까?
여자는 자기 앤입에서 자기만 이쁘다는 말이 나오는걸 사실 좋아하는게 솔찍한 심정이잖아요.
듣기좋은 꽃노래두 한두번이지..수시로 이런 얘기를 하니까...기분이 생각보다 많이 상하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솔찍히 말을 했죠..
""오빠.... 오빠가 내 칭구 이쁘다구 하는말에 대해서 딴생각이 드는건 아닌데...그냥 오빠가 그런말 안햇음 좋겟어..사실 여자들은 그런말 듣구 기분 좋을 사람 없거든...그러니 하지마.알앗지?"
라고 햇더니..
이 앤이라는 넘이 한다는 말이.. ... 이쁜걸 이쁘다고 하는게 뭐 잘못됏냐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랫죠... 그래 이쁜걸 이쁘다고 하는건 잘못된건 아니다..근데..상대방이 그런말들음 은근히 기분 나쁘니까 하지 말라고 하면.....그냥 안하면되는거지..구지 하는 이유는 뭐냐구...
그 뒤 제 앤은 그럽디다.... 내가 이러는건 사실 장난이다..근데.. 이 장난 하지 말라고 생각해보다가도 건만증처럼...그런 말이 튀어나온다고....
참....뭐라할말이 없더군요...
이 넘이 절 사랑하는걸 의심하지도....제 칭구에 대해서 혹여라도 딴맘이 있을꺼란 생각도 단 !%도 없습니다....
다만....이런말 듣기 시르니 하지말라고 해도..그냥 건망증이다.장난이다............라는 말로 계속 해대는 이넘의 머릿속은 어떻게 생겨먹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