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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웠어

너와 만났던 시간들이 아깝다고 해서
아닌 너와 관계를 유지해야 된다는건 아니라고봐
내 결정이 옳았고 그로 인해서 너에게도
득이 되는게 있었을테고
내 일부라고 생각했던 널 밀어내는 나로써도
많이 힘들었고 아팠어
재회 할 수 있었던 마지막날 설레는 마음으로
널 만나러 가던날 너가 했던 어처구니 없는 말에
정신이 번쩍들었어. 순간 깨닳았어
너는 날 시험해보려고 했어
그 마지막말은 나를 위해서가 아닌
오로지 널 위해서 뱉은말이였다는걸..

짧은학력에 자격증 하나없이
꿈만 많았던 너에게 무슨 일이든 해보라고
격려아닌 격려와 들리지 않을듯한
조언들도 해줬었지.
그러는 반면에
너는 내 짧은학력,무자격증,내배경 다 짖밟아버렸지
그저 핑계라는 말뿐, 그나이 먹도록 뭐했냐는 말뿐

너가 입에 닳도록 말하던 자존감..
헤어지고 나니 내가 자존감이 없던게 아니였어
너와 헤어지고나니 내 새로운 모습들에 놀라울정도야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인간은 다 똑같다는거.
귀한사람 천한사람 따로 없다는거.

너와 헤어지고 한가지 더 느낀건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된다는거.
내 바탕에 연연하지 않고 내 미래에 대한 계획을
상대에게 말해줬을때 악담하지 않고
조언과 격려를 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된다는거.

이번일로 인해서 많이 성장했어 고맙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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