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에 보디빌더님 같은 해박한 운동지식의 소유자가 있었는지 몰랐어요.![]()
정말 반가워요..
질문 두가지가 있는데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히 받아 흡수토록 하겠습니다.
1.운동을 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이 있는지?
제가 운동을 시작한건 03년 3월. 하루에 한시간씩 우리동네 조깅로에서 5km 정도를 파워워킹으로 현재까지 10개월 정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외관상으로나 몸무게로나 변화가 별로 없어요. 물론 사람에 따라 결과가 늦게 나타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어떠한 경우이길래 이토록 변화가 없는지.. 예전에 3달동안 줄넘기를 하루에 3천번정도씩 한적도 있어요. 그때도 변화없어 그만뒀어요. 아무리 그래두 그렇지 너무한거 아니에요? 자그만치 3천번인데.. 3백번도 아니고.. 눈물나던 시절이었죠.
참고로 전 167cm에 몸무게 59에서 왔다갔다. 식생활을 얘기드리자면 전 대체로 가리는 음식없이 모두 잘 먹는 편인데 솔직히 피자, 스파게티, 빵, 밀가루음식전체.. 뭐 이런것들을 사랑하긴 하지만 힘껏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물은 솔직히 고문이에요. 많이 먹지 못해요. 하루에 3-4컵 정도.
2.딴지일보에 연재 되고 있는 몸짱 아줌마를 아시는지?
거기 보면 집에서 하는 무산소운동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 그대로만 따라한다면 헬쓰장을 안 다녀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나요? 것도 해보니 굉장히 힘들던데. 나름대로 책도 읽고 공부도 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서 쌓아온 운동지식도 좀 있긴 해요. body for life라는 책을 읽고 헬쓰장가서 그대로 따라해 본 적이 있는데 코치 없이는 도통 감이 안오더라구요. 지대한 관심과 부단한 노력으로 이 한몸 단련코자 하는데 따라주질 않네요. 전 상체는 마른편(^^)인데 하체가 튼실해요. 헬쓰장 가면 측정해주는 지방측정기계로 지방, 근육 분포도를 알아본적이 있는데 관장아저씨가 저더러 과거에 육상했냐고 하더라구요. 하체에 근육이 너무 많으니까 걷기만 하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요. 저 같은 경우엔 어떻게 운동을 해야하는지 날씬한 근육녀로 탈바꿈 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2가지 질문을 끝냈는데 내용이 너무 장황해서 보기 불편하시죠?
머리속에 질문은 무척 많은데 맘이 급해서 정리가 안되네요^^
이해해 주시구요. 수고 너무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