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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성경책들고 사람 붙잡아서 이상한 얘기하는 사람들

열대야 |2015.07.20 20:27
조회 47 |추천 0
안녕하세요 서울에 살고있는 학생입니다.
안그래도 더위때문에 짜증지수가 높아지는데 어제 너무 화가난 일이 있어서요. 궁금하기도 하고.
약속이 있어서 지하철 역으로 가는길이었어요.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10분정도 되는 거리라 더워서 부채질 하며 걷고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성경책 옆구리에 끼고 사람사람 붙잡고 이상한 얘기하는 사람들 있죠?
그 사람들이 붙잡는 거에요. 터덜터덜 힘없이 걸는 사람들 위주로 그런다 그래서 더워도 힘내서 걸었는데!!!!!
여튼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무시하고 지나갔어요.
평소에도 자주 봤던터라 기분나쁘기 보다는 그냥 왜 저런 이상한 행동으로 종교를 믿게끔 하려고 하나 싶은 궁금증만 지니고 있었거든요. 뭐.. 여튼 그렇게 또 넘기고 친구들 만나서 놀다가 저녁때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마트에 들려서 필요한 것을 사고 다시 집으로 가는데 글세 아침에 본 그 무리가 저녁까지 그자리를 계속 서성이며 사람들을 붙잡고 말걸고 있는 거에요!!!나참 덥지도 않나????
그래서 아이고 짐도많고 덥고 하니 말걸지마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또 즐거운 일 있는마냥 웃으며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그 무리가 다가오는 겁니다 ㅡㅡ 웃고있어도 왜 오냐고ㅡㅡ
아오 ㅋㅋㅋ 그래서 뭐 또 조상님 어쩌고 내일 무슨일 어쩌고 인상이 어쩌고.. 제가 아 됐어요 이랬더니 자꾸 반말하면서 아가씨 내가 뭔말해도 안믿을거야? 이러고 아가씨 왜그래 우리랑 얘기를 해보면 달라질거야 이러는데 아 빡도는 겁니다.
그래도 존댓말 써가면서 아 저기요 ~ 인상이 좋아보이시는데 잠시 얘기를 나눌수 있을까요? 이러면서 종교어쩌고 했었을 때마다는 그냥 네네 됐어요 괜찮아요 이렇게 좋게 넘기면서 다녔는데!!!
어제 저녁에는 진짜 남자 둘이서 아가씨 아가씨 반말 찍찍 해대는데 급 짜 증 이 확 밀려오는거에요.
그래도 참고 아 됐습니다 가세요 이렇게 말하고 기다리는데 안가고 옆에서서 일행인양 얼굴 들이미는거에요. 너무 소름돋아서 저도 모르게 아 좀 가시라고요!!!!!!!!라고 소리를 쳤어요.
사람들도 다 쳐다보고 ㅋㅋㅋㅋㅋ 뭐 그남자들 행색을 보고는 저를 이상하게 보지는 않았지만 .. 휴ㅡㅡ 괜히 보복당할까 무서워서 집으로 뛰어왔어요 ㅠㅠㅋㅋ
아니.. 대체 왜그러는 거에요 저사람들???
보면 그렇게 말 걸어서 따라가는 사람 한명도 못봤는데 ㅡㅡ
진짜 자기가 믿는 종교를 사랑한다면 저런식으로는 안하지 않을까요???? 저는 종교 안믿어서 잘 모르겠는데.. 반말 해가며 능글맞게 길에서 저러니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ㅠㅠㅋㅋ
무슨 종교에요??? 종류가 많으려나.. 교회에서 심하게 종교믿으라고 하는건 봤는데 그들도 다 크리스천인지.. 다른 사이비종교인지 ㅠㅠ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다들 길에서 붙잡으면 무시하고 빨리 가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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