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결시친을 읽지만, 제가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다들 이렇게 말씀하시던데 정말로 이렇게 제가 글을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울러 이 점은 연애 관련 된 이야기고 방탈이라는 점 죄송합니다.
결시친 카테고리는 저 포함 많은분들이 읽어주셔서 널리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쓸게요.
7월1일 이전부터 연락하던 사람과 만나게 되었음, 처음부터 나는 이 남자한테 관심이 없었음.
그런데 이야기하다보니 나랑 성향도 맞고 취향도 맞아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엇음.
그래서 7월1일 만나기로 하였음, 일단 나는 창원사는 사람이고
그 남자는 울산에서 일하고 원래 본인의 집은 부산임. 근데 부모님이 남자한테 결혼할때
살아라고 울산에도 집을 따로 하나 해주시고 부산에는 부모님이 또 계심.
(내가 이렇게 상세하게 말하는 이유는 그 남자 오지게 망신당하고
돌고 돌아서 그 남자도 이 글을 봣으면 좋겠음)
만났던 날 울산에서 이 사람이 창원으로 날라왔음,
원래 그 사람이 우리회사 앞에 기다리기로 했었는데 일어나겠다는 시간에 연락도 안되고
아무것도 안되서 아 그 전날 일때문에 늦게 자서 아직 자나보다~이 생각으로 그냥 마음 접었음.
인연이라면 보겠고 아니면 안보겟지라는 생각으로.
하지만 일어났지만 생각보다 늦은 시간이였고 그렇게 물거품이 될려고햇던 만남이
그래도 만나게 되었음, 그 사람이 울산에서 창원으로 왔기때문.
내가 이 사람을 만나기 전에 연애 공백기간이 꽤 길엇음 2012년 11월을 마지막으로
연애를 안했다싶이했고, 그 사이 드문드문 만나기는 햇지만 길게 가지도 않았거니와 정말로
생각보다 짦은 만남이엿고 그 이후에는 그냥 내가 연애를 놓아버려서 내가 하고싶은거
내가 좋아하는거 하면서 친구들과 놀고 지내고 살아왔음.
여튼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7월1일 만났고 내가 먹고시다는 음식을 먹으러 갔음.
원래 다른 음식 먹기로 햇는데, 내가 먹고싶기도 했고+그 남자가 본인이 말햇던 약속을 못지켜서
그랫나 싶기도 했음. 이미 연락하면서 부터 사람이 괜찮다고 많이 느꼇음
그런데 첫만남에 매너도 좋고 모든걸 나 우선적으로 해주니까 너무너무 고마웠음
성향도 맞는데 내가 우선적으로 생각해서 잘해주는 모습까지 더 보여주니 솔직히 첫만남이지만
계속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
밥을 먹고 디저트도 내가 먹고싶고 생각해둔게 있었는데, 매장에서 예약으로 이미 손님이
해놓은거라 안된다고 해서 아 어쩔 수 없다..가자라고 햇는데 그 남자가 직원들이랑 이야기하면서
그 직원들이 사장이랑 이야기하고 내가 결국 먹을 수 있게까지 해줬음.
그 점에서 또 한번 아 진짜, 내가 먹고싶고 하고싶은건 다해줄려고 하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햇음.
대부분의 남자들은 상대를 좋아하면 이렇게까지 해주는 걸로 알고있음, 그런데 그런 연애를
안해본지가 너무 오래되었고 그래서 그런지 이 사람에게 더욱 더 마음이 가게 되었음.
그 주 주말에 그 남자가 바빠서 내가 창원에서 울산까지 가서 데이트를 했음.
그리고 아까 위에 말한 그 남자집에서 잠을 잤음. 무슨 일이 일어나진 않았음. 정말로 잠만 잤고
(서로 첫만남이 좋아서 좋아한다느니, 보고싶다느니 자주 말하였음. 거의 사귀는거였음)
그리고 일어나서 그남자는 부산에 가야한다구 해서 그럼 나는 부산 사상터미널에 세워달라구
말하였고 그렇게 하기로 햇음, 그 사이 배가 고파서 사상 터미널에 있는 KFC에 가서 햄버거도
시켜서 먹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물티슈로 내 손을 닦아주고 치킨도 본인이 다 뜯어서 주고
햄버거 포장도 먼저 뜯어주고 모든게 나 우선적으로 해줬음. 여기에 또 한번 반했음.
그리고 그 건물뒤에 있는 스타벅스 가서 그 남자가 먹어보고 싶다던 돌체라떼를 먹으러 갓음.
둘이서 먹으면서 이야기 하였고 그때 내가 말했음, 나는 옛 남친때문에 휴대폰을 조금씩 볼 수 가
있다 그러니 이해해달라, 그런데 오빠 휴대폰만 보는게 아니라 서로 봐도 상관없다.
이러니 그 남자 왈 "아, 그건 진짜 아닌 것 같다. 그것때문에 헤어질려고도 햇다"라고 햇었고 일단
마무리 할려고 갈때쯤에 누군가한테 카톡이 왔고 카톡할때 옆에서 볼려고했는데 막 안된다고
하면서 난리를 피우길래 둘이서 싸웠음, 그리고 풀지 않고 집으로 갔음.
그래서 물어봤더니 아는 여자동생한테서 연락이 왔다고 함.
그래서 그러면 그러게 말해주면 되는거 아니냐고햇더니 하는말이 그러면 여자라고 물어보고
따질려고 그럴려고 하는거 아니냐고하였음. 맞는말임. 하지만, 여자라는 사실에 숨기고 안보여줬으니 나는 더 의심을 햇음. 하지만 좋은게 좋다고 풀고 풀었음.
그리고 창원-울산이니 장거리는 아니더라도 그 남자가 생산팀쪽에서 근무해서
좀 바빳음, 솔직히 이것도 지금 진짜가 맞는지도 모르겟음...여튼 그리하여 내가 그 다음주
수요일(7/8) 서프라이즈로 울산을 갔엇음 둘이서 잘 놀고 그때는 무슨일이 일어났음,
그 일이 있을때 사랑한다면서 자주 나한테 이야기를 했고 그 이후로 눈에 띌 만큼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였음. 그리고 원래 그 주 금요일에 둘이서 데이트를 하기로 햇엇음. 부산에서
그런데 부모님이랑 약속이 있다며 안된다고 하였음, 내가 부산에서 데이트를 하니까
보고싶엇던 연극도 예매를 하고 서프라이즈로 짠~하면서 7/6일에 말했더니 난리난리를 치면서
왜 마음대로 예매했냐고 나 그날 엄마랑 약속있다고난리를 피우는거임, 아님 그럼 미리 말해야되는거 아니냐고 말했더니 월요일에 굳이 그걸 말할 필요가 있냐고 하였음.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말하면 되는거 아니냐고 그리고 왜 본인 상의없이 연극을 예매하냐고 무척이나 싸웠음.
그리고 그 이후부터는 우리는 줄 곧 만나지 못하였고 연락만 하고 싸우는 상태였음.
나는 주5일이 뚜렷한 직장을 가지고 있음. 8-5시에 마치고 주말에는 거의 일이 없고 그래서
내가 울산 간다고 하면 뭐 일이 있네 라인 들어가야하네 하면서 말을 하길래 알겠다고 하였음.
그 사이 대표적으로 싸운데 그 남자가 카카오스토리에 게시물이 많길래 여러개를 읽었음.
읽었는데 전 여친이랑 보낸 1000일 된 글이 있는거임. 그런데 댓글이 애매모호해서 말을 하엿음.
그리고 오늘 내가 휴가라서 남자친구 인스타그램을 보았음,
보다가 팔로잉에 들어가서 여자로 되어있는 사람을 보고있엇음.
그러다가 한 여자 인스타를 들어가게 되었고 내 남자친구랑 찍은 사진들이 주르르륵 나옴
손이 떨리기 시작하더니............남자친구한테 바로 말할까 말까 하다가 그여자한테 알려줄려고
인스타 다이렉트도 하고 햇음, 하지만 아직 연락이 없음.
알고보니 내가 금요일에 만나자고 햇을때 부모님이랑 약속있다고 햇던 그 말은
그 여자랑 2000일을 보내기로 햇던 날이였고, 나하고 잘 못보고 헤어지니마니 할때
나한테 본인이 직접 찍어 보내준 사진이 있음, 꽃다발인데 이거 못줘서 아쉽다네 마네
한 것도 알고보니 그 여자한테 줄려고 했던 거 였고 나한테는 새벽에도 일나가고 뭐 말하면서
했는데 그 여자 인스타그램 보니 그 여자랑 만날 시간은 다 있었나봄.
그래도 내가 얼굴 보고 정리해야 될 것 같아서 창원으로 오라고 햇음, 곧 죽어도 안온다기에
나도 나쁜 마음을 먹고 네이트 판에 글을 올린거임. 나도 될대로되라~할려고 올리는거임.
이름도 전체 공개한거 아닐터이니 어쩔 수 없을테고 그 남자 그냥 제대로 털렸으면 좋겟다는
마음에 이런거임.
이것보다 솔직히 더 많은 대화를 나눴지만 많이 간추린거임.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새끼가 그냥 X되었으면 좋겠고,
저 새끼 여자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말로 다시 설명하니 길고 비참해서 이 글 주소 그대로 복사해줘서 보내줄꺼임. 난 그래도 좋게 얼굴 보고 헤어질려고 했었음. 인생 고따구로 살지말라고 말할려고 그래서 내가 얼굴 보자고 하니 뭐 용기가 없네, 난 그렇게 안해봐서 뭐네뭐네 궁시렁 궁시렁 거려서 그냥 나쁜마음먹고 너 한번 X되어봐라 하면서 올린 거임.
그리고 뭐 결혼하자고?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여자 두명끼고 살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집있으니까 혼수 크게 할 거 없다고?
참나
PS. 울산 현대다이모스 다니는 30살 전X현씨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그렇게 이해해주고 배려해줬더니 참나..돌아오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너 여자친구도
무슨 잘못이 잇겟어, 너같은 새끼를 만나 벌써 5년이되었고 2000일 되었고 그런데
다른여자한테 그렇게 흔들리면 너 하나 믿고 이 힘든 세상 어찌 살아가냐?
정말로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랑도 헤어지고 너같은년 만나서 둘이서 알콩살콩 살던가
평생 노총각으로 살았으면 좋겟다. 여튼 멋진경험 또 오랜만에 하게 해줘서 아주 감사하다.
너무 억울하고 오랜만에 내딴에는 제대로 된 사람 만낫다고 생각햇는데,
제 눈이 아직 낮은가 봐요 그래서 올린 한풀이예요, 다들 욕한번씩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