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날 왜 만나는지 모르겠는 남자친구..

글쓴이 |2015.07.27 14:03
조회 1,124 |추천 0

 

제목 그대로.. 날 왜 만나는지 모르겠는 남자친구..

급하니까 음슴체로 쓰겠음..

오타가 있더라도.. 넓은마음으로 이해해주길 바람.

나에게는 다섯살 차이나는 남자친구가 있음.

내나이 서른, 남자친구 서른다섯..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는 사이임..

이제 만난지.. 8개월째 접어들고 있는중임..

남자친구가 많이 동안임.. 엄청많이!!!!

그래서 그런지.. 더 철딱서니가 없는거 같음~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일단 돈을 안씀!!!

나 만나러 나올때도.. 천원한장도 안가지고 나옴..

당연히 내가 다 해주는줄 알고있나봄...ㅜ

근데 나는 또 병신처럼.. 돈 없다.. 이런소리 못하겠음..

처음부터 이랫던건 아님..

처음에는.. 백화점 다니면서.. 명품가방이며.. 신발이며.. 오질라게 사줄것처럼 함..

근데 정작 받은건.. 30만원대.. 운동화.. 한개 생일선물 받앗음..

하지만.. 30만원짜리 운동화 선물받고.. 나는.. 60만원짜리.. 신발 사줌..

뭐지? ㅡㅡ;;;;

극장을 가도... 당연히 내가 표 예매함.. 팝콘? 내가 삼... 난 먹지도 않음..

지 혼자 영화보면서 다 쳐 먹음..

그리고.. 식탐도 쩔어서.. 내가 친구들이랑 뭐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고 하면..

와서.. 밥만먹고가면 안되냐고.. 칭얼거림...ㅜㅜ 진심!! 너무 싫음...;

밥못쳐먹은.. 귀신이 붙은거 같음..

주말되면.. 나보고 맨날.. 어디 놀러가자고 함..

나도 당연히 남자친구인데.. 어디 안 놀러 가고싶겟음?

근데.. 요즘은.. 나도 계산적인 여자로 변하고 있음..

놀러가면.. 차 기름값에.. 내차니까.. 내가 기름값 내고..

뭐 밥을 먹는대도.. 내가 돈 낼게 뻔히 눈에 보이고..

걸어다니다가.. 주전부리를 해도.. 내가 돈 쓸게 다~ 보이고..

그래서.. 절대 놀러안감!!

맨날 돈 없다고 징징 거림..

담배도 나한테 사주라고 함....ㅜㅜ

근데 또 보면.. 날 좋아하기는 하는거 같음..

근데.. 그게.. 날 진짜 좋아해서 만나는건지..

내가 물질적인 부분에서.. 꼭!! 필요해서 만나는건지..

이제는... 구별이 안될정도임..

하긴..

만난지 8개월째 인데..

아직까지 잠자리 한번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처음에는.. 이런일로 많이 얘기도 해봤지만..

걍.. 지켜주고 싶다함...ㅋㅋㅋ 앞으로 같이 잘 시간이 많은데..

너무 잠자리에 연연하지 말았으면 좋겟다고 함..

뭐.. 말은 청산유수~

더이상.. 잠자리에 환장한년 되기싫어.. 먼저 다가가지도 않음

이제는 끝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거 같음..

어제가 최고 였음..

남자친구 친구랑.. 나랑 남자친구랑 셋이서 밥을 먹음

내가 밥을 샀음.... 여지없이..

남자친구 친구가.. 커피를 사줬음..

집에서 나더러 뭘 사가지고 오래서.. 내가 미리 예약하면서..

오빠가 자기도 먹고싶다길래..

오빠친구한테도 오빠도 드실래요? 물어보고..

오빠랑 오빠친구것까지.. 같이 주문해줌...

그랫더니.. 나더러..

뭐하러 지 친구것까지 사주냐고..

친구 가자마자.. 나한테 버럭 화 내고 난리도 아니었음..

내가 사준게.. 7,000원짜리 였는데..

나보고... 그러면.. 폼클렌징 다 떨어졌다고 폼클렌징 사주라 함..

그래서 내가.. 내가 왜? 내가 그걸 왜 사줘? 햇더니..

지 친구한테는.. 칠처넌짜리 사줘놓고..

지한테.. 만원하는 폼클렌징 하나 못 사주냐고..

기분 나쁘다고.. 혼자 꼬라지내고 난리남...

난 또 듣기싫어서 걍 사줌..

어제도 남자친구 만나서.. 알게모르게.. 7마넌 그냥 씀..ㅠ

하..... 진짜 남자친구 안만나면.. 차 기름값 말고는..

일주일 내내~ 돈쓸일도 없는데..

꼭.. 한번씩 만나면.. 기본.. 3~4만원임..ㅠ

나는 뭐 땅파면 돈이 나온줄 아나봄..

그렇다고.. 지가 돈을 안버는것도 아님..

한달에.. 300정도는 범..

근데... 그 300을.. 나한테는 써본적이 없음 ㅡㅡ;;

나한테는 밥한번도 안사줘봤음..

근데도.. 월급나오면.. 이것저것 하다보면..

돈 없다고 함..

그러면서 당구장은 주구장창 다님.....

날 왜 만나는지 이해가 안감..

헤어지자고 해도.. 메달리고 난리남..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는 사람한테..

그런말을 어뜨케 그렇게 쉽게 내뱉을수 있냐며...

얼척이없음....ㅋㅋ

아무래도.. 정리해야 되겟지?

맞다~

몇일전에는.. 나 아푸다고.. 몸살감기약.. 사왔음..

근데.. 와서.. 약이 이렇게 비싼줄 몰랏다고..

장난으로 얘기하긴 했는데..

약값 2만원 나왓다고.. 나보고.. 약값 주라함...

뭥믜.....?

내가 물론 사다달라곤 햇지만..

진짜... 아픈데.. 더 서러웠음..

센스도 없는새낑!ㅉㅉ 나같음 죽도 사왓겟구만..

뭘 바라겟음? ...

그리고.. 몇일전에.. 자기동생이 오토바이를 사고싶어 하는데..

신용이 안좋아서.. 오토바이 못 산다고..

나보고 명의좀 빌려달라함..

그래서 내가 싫다고 했음..

결혼 했어도.. 명의는 빌려줄까 말까 하는데..

아직 우리가 무슨 사이도 아닌데..

그건 쫌 아닌거 같다고 했더니..

나한테.. 실망이래나 뭐래나........ㅡㅡ

내가 잘못된거임? 이건 당연한거 아님?

지가 실망할 부분임?;;;

진심... 여기서 정 떨어짐....

날 뭘로 생각하나 싶음..

이새키... 날 도대체 왜 만남?

왜 만나는거 같음? ㅡㅡ

답답해서 주저리 주저리 써봄..ㅜ

에휴...

 

 

추천수0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