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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여친 지옥이내요

돼지용 |2015.07.30 05:04
조회 656 |추천 4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판을 가끔 보던 25살 남자입니다
저는 500일을 조금 넘게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제 눈에는 너무 예뻐서 하루하루가 행복했어요 하지만 가끔 저한태 너무 미안하다며 힘들어했고 갑자기 자기가 지금 너무 힘들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심장이 떨어질것만 같았어요
붙잡았지만 자기가 너무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저는 기다리겠다고 그랬고 얘는 일주일만 기다리라고 다시 가겠다고....
그래서 기다렸는데 여친은 저와 페북도 끊고 다른 남자와 연애중을 띄우고 카톡 프로필도 다른 남자와 찍은 사진으로 바꾸더군요
진짜 지옥이 따로 없었습니다 다른 남자를 만났던거죠 예전에도 한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제가 다시 잡았었어요 그만큼 간절했거든요
근대 이번에는 도저히 못하겠는거예요
나보다 잘난것같은 그 남자를 보니 행복한듯한 그얘 표정을 보니까 못하겠더라구요
그이후 저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그 얼굴이 떠올라 잠을 잘수도 없어 못먹는 술만 마시고 밥도 못먹고 그냥 버티고 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는 괜찮다고 잘됐다고 개년이라고 잊으라고 하는데 저는 그말이 너무 속상합니다
예전 잠깐의 유학시절 겪었던 공황장애 증상이 다시 나타나 약까지 먹고 있내요
이상한 생각하지 말라고 걱정하는 친구가 옆에 있어 괜찮다고 잊었다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하고
진짜 괜찮은척 하고 저는 그냥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바람을 피우셔서 가정이 깨진 경험이 있었고 그게 저는 평생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아직도 그게 힘들다고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하지 않았던 말을 이 여자한태는 했었는데
저는 결국 또 이렇게 되었내요
저는 이렇게 가장 비참한 하루를 견디고 있내요
잠도 못자고 힘들어하다 술기운에 써보내요ㅎ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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