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합니다
음슴체로 쓸게요
제 이모가 (엄마 여동생 나이차이 많이 남) 어제 둘째를 출산하셨음
그래서 아빠도 휴가인데 어처피 우리가족중에 고3이 한명 있어서 이번 휴가엔 일정이 없었음
근데 때마침 이모가 출산하셔서 고3빼고 엄마 아빠 나 3명이서 보러가기로함
이모들이랑은 사이가 다 좋았음
그래서 아침일찍부터 준비해서 갈려고 했음
차에 타서 엄마가 아빠한테 "몇시간쯤 걸리지?" 했음
아빠가 갑자기 화내면서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차도 막히는구만" 이러심
그랬더니 엄마가 장난식으로 "그럼 나 혼자 갈게" 이러셨음
아빠도 아무말없이 3분정도가다가 갑자기 차를 멈추심
그러더니 ㅇㅇㅇ내려 이러심 (ㅇㅇㅇ은 나)
그래서 나는 어리둥절했음
근데 아빠가 갑자기 내리시고 막 걸어가심
그래서 나는 차에 타고있는 엄마랑 걸어가고있는 아빠를 번갈아가면서 보고있었음
엄마도 당황했는지 멍때리면서 아빠를 보심
그러다가 엄마가 아빠한테 "ㅇㅇ이는!!" 이러심
그랬더니 아빠가 다시 돌아오면서 엄마한테 "혼자가" 이러시고 "ㅇㅇ이 내려" 이러심
그래서 난 멍때리다가 내리라는소리에 엄마 눈치보면서 내려서 아빠랑 집쪽으로 걸어갔음
집가는도중에 아빠한테 전화가 많이 왔음
아빠는 무표정으로 그냥 계속 걸어가심
폰도 안쳐다보고
그래서 집앞까지 와서 엄마가 나한테 전화함
그래서 난 어쩔수없이 받음
받으니까 "아빠 바꿔" 이러심
그래서 떨리는목소리로 아빠한테 "엄마가 받으래"
이랬더니 아빠는 싫다고하시고 그냥 집 들어가심
그래서 나는 엄마한테 "안받는대" 했더니
엄마가 "그럼 나 집간다고 전해" 이러심
그렇고 끊었음
그래서 난 집가서 옷갈아입고 멍때림
이걸 어쩌지 하면서
그러고 몇분뒤 엄마가 오심
잘 안들리는데 엄마랑 아빠랑 소리 지르는게 들렸음 한 30초정도 그러고 엄마는 다시 집 밖으로 나가심
저희 부모님이 예전에 진짜로 몇년간 부부싸움해서 각방도 쓰고 (현재도 각방) 아빠도 집에 안들어오시고 그랬음 그랬다가 몇년만에 화해해서 가끔씩 대화하시는데 또 예전같은일이 일어날까 불안함 내가 어렸을때라 많이 악몽이였음
싸우고 바로 풀면 고민이 아닐텐데 진짜로 몇년간 서로 안보고 산적이 있어서 두렵네요
제가 중간에서 잘못했나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