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생 여자사람입니다.
저는 한살연상의 남자친구와 400일넘게 연애중입니다.
최근에 여사친 문제로 싸우게되서 조언을 듣고자 글 남깁니다. 남자친구가 몇주전에 학교 여자 동기랑 썸을 탔더라구요..(저한테 말도없이 같이 한강가고 셀카찍고 심지어 거짓말까지 하고 시도때도없이 카톡하고..) 오빠가 그냥 학교동기라서 괜찮을줄 알았다면서 다시는 이런일 없을꺼라고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해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만났더니 저한테 하는말이 너가 카톡만 안봤어도 이런일없었다면서 결국 다 제 잘못이라는겁니다
아니.. 자기가 다른여자랑 썸타놓고 이게 왜 제잘못인가요??그리고 또 저도 옛날에 실수한거있으니 쌤쌤으로 치자는 겁니다.. 전 너무 어이가없어서 그냥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했는지 미안하다면서 계속 붙잡았습니다.. 그래서 또 흔들려서 다시 서로 잘하자고 해서 붙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상처도 많이받고 이제 더 이상 오빠를 믿지 못할것같은데..
이런 사람과의 연애 끝내는게 맞는거겠죠?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