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우리엄마 바람피는거같아

ㅇㅇ |2015.08.08 00:24
조회 181 |추천 0

우리집 가족관계라고 해야하나 사이가 안좋진 않는데 다 떨어져 살거든 난 엄마랑 살고

아빠는 혼자살아 난 아직 학생이고 공부할 시기라서 이혼그런거는 아직 결정같은 걸 안하신건지

아니면 할 생각도 없는지 모르겠는데 한달에 두번 만날까 말까한 사이셔 사실 난 엄마보단 아빠가 철이없다고 생각했어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건방져 보여도 그냥 철부지 아빠라고 내머리에 각인 돼있다고 해야하나? 엄마는 날 챙겨주고 믿음직하다고 생각했지 그래서 엄마네에 있으면서 학교도 엄마가 데려다주고 학원 끝나고도 데려다 주는게 일상반복됐는데 한번 날 데리러 온 차가 엄마차가 아니여서 망설였는데 엄마 옆에 한 아저씨가 운전석에 앉아계신거 처음에는 친한손님? 이정도로 생각했어 엄마가 일하시니까 근데 그 아저씨랑 마주치는게 번번이 발생해서 난 좀 그런거야 솔직히 엄마가 나이가 있어도 이쁘장하게 꾸미고 옷도 잘입는다고 나한테는 그렇게 생각하거든 그래서 일부러 같이 다니는 거 같아서 그 아저씨가 너무 싫었어 한때는 언니가 다른 지역에 자취 하고있어서 언니네 갈려고 짐싸는데 엄마가 차키를 안챙기는거야 난 전철이나 지하철 타고 가는 줄 알았는데 주차장에 그아저씨차하고 아저씨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거 그때는 정말 기분이 잡쳤어 ㅋㅋㅋㅋ 솔직히 언니 오랜만에 보러가는건데 남이 껴서 데려다주겠다고 하면 누가 기분이 좋겠어 가서 데려다 주는 줄 알았는데 같이 외식했어 뭔가 그 아저씨 자기가 아빠노릇? 하는 거 같아서 이 날에는 아빠가 독감걸리셔서 못가가지고 엄마랑 나만 갔거든..ㅋㅋ 그래서 집갈때 너무 짜증나서 몰래 울면서 집에 왔거든? 내릴 때 인사도 안하고 내렸단 말야 근데 엄마가 너는 엄마친구한테 왜그러냐고 엄마 옜날에 친한친구중에 여자 별로 없어서 남자밖에 없다고 그러는거 난 진짜 어이가 없었어 어느정도 선을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아빠가 이사실을 알면 어떡할까 라는 생각과 아빠가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했어 그렇게 방학되고 나는 학원다니고 친구들이랑 놀면서 엄마랑 자주 나가는 일도 없고 집갈때도 난 이제 학원버스 타서 엄마랑 얘기할 틈도 없었거든 내가 충격을 먹은 일은 얼마전인데 내가 핸드폰이 없어서 엄마폰으로 sns 같은거 한단말야 카톡은 컴퓨터로 하고 그래서 자기전에 침대에서 엄마잘때 핸드폰 하는데 엄마 사진도 볼겸 갤러리에 들어갔는데 아저씨랑 엄마가 나체로 화장실에서 사진을 찍은게 있는거야 보는 순간 깜짝놀랬는데 심장이 벌렁거리거나 손이 떨리진 않았어 뭘까 그 전에도 둘은 부부인마냥 다녀서 봐도 아무렇지 않은 느낌? 같은게 들었는데 이걸 우리가족한테 숨기면서 다닌게 분하고 화가나는거 엄마가 핸드폰 사진 n드라이브에 옮겨달라했을때 갤러리 보지말라고 한게 왜 그런건지도 알거같았어 어떻게 내가 엄마폰하는거 알면서 사진을 안지우고 그것도 나랑 엄마가 사는 집 화장실에서 그런 짓을 할 수 가 있는지 모르겠어 그 후로 요즘 엄마한테 짜증내는데 엄마는 아직 모르는거 같아 이거는 아무랑도 상담을 못하겠어 친구랑하자니 소문이 퍼질거 같고 가족이랑 하자니 언니나 아빠가 상처받을까봐 못하고 있어... 진짜 이거 바람맞지? 아무리 친한친구여도 이런짓은 하면 안되잖아.. 끝을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 글 보고 판녀들 생각좀 말해줘 ㅠㅠ 반말쓴건 미안해 ㅠㅠㅠ 너무 성급했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