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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민

기니피그 |2015.08.08 21:59
조회 53 |추천 0
안녕하세요 연애 8개월 중인 22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25살입니다.
저는 첫 연애고 여자친구는 전에 몇명과 사겨봤습니다.
판은 처음해보는데 연애가 좀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지금 제가 여행중이라 한동안 못 보고 있는데 오늘 크게 다퉜습니다. 다툼의 이유는 여자친구가 저때문에 그리고 제 성격 때문에 너무 지친다는 겁니다.
일단은 첫번째로 모든 걸 다 일일이 말해줘여한다는게 지친답니다. 제가 첫 연애고 여자를 잘 모르는 공대생이라서 그런지 실수를 많이 합니다. 말실수로 상처도 많이 주고 여자를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몰라서 서운하개 한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구래서 그럴 때마다 제 여자친구는 다 말합니다. 나는 일런거 때문에 속상했다, 이런 말이 서운했다. 이런식으로 다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근데 이제 그러는게 지친답니다. 저도 전에 한 실수는 다시 안 하려고 노력하고 저를 바꾸려고 하는데 그게 쉽게 안 되네요.
두번째로는 제가 여자친구를 리드해주지 못해서 힘들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결혼하게 되면 제가 가장인데 그런 가장의 모습이 전혀 안 보인답니다. 그래서 우리 관계가 망설여진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제가 믿음을 주지 못한답니다. 제가 말주변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실수하거나 할 때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내가 더 잘할게... 이런식으로 늘 말합니다. 더 싸우고 싶지 않고 해서 져줍니다. 그런대 그런 모습이 믿음을 주지 못한답니다. 미안핟하면 다냐 말로만이라도 앞으로 안 그럴게, 최선을 다할게 라고 못해주냐? 이런 식으로 말합니다. 저도 동의하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봐도 저는 미성숙하고 부족한 점이 참 많습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도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여자친구에게 다 맞추려고 합니다. 놓치기 싫은 너무 좋은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저에게기대하는 것을 말하는거겠죠.
근데 제가 너무 힘든건 여자친구가 저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다고 느껴서입니다. 저는 여자친구 그대로가 너무 좋은데 여자친구는 아닌거 같아서 맘이 무겁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말하는게 다 맞고 저도 해주고 싶은데 사람이 쉽게 안 바뀐다는겁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재 원래 사람이 쉽게 안 변하더라고요.
그래서 제 고민은 이겁니다. 여자들은 다들 이렇게 기대하는게 많은가요? 아니면 8개월의 시간동안 변하지 못한 제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ㅠㅠ
충고좀 해주세요. 욕 해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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