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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도리

답도없네 |2015.08.11 00:42
조회 9,147 |추천 8
안녕하세요
태교여행을 시댁으로 라는 글을쓴 글쓴이 입니다

남편과 얘기해보고 답이안나오고 골만깊어져
당사자와 얘기하겠노라 결론을 내고 아가씨한테 전화해서 집으로 와달라고 했습니다

디퓨저부터 시작해서 그동안섭섭 했던일들
노력했던 모든일을 얘기하니 모든게 오해였고
오해하다보니 시어머니께서 본인딸에게 전화로
우셨나봅니다 그걸본 시누는 화가났고 홧김에줬다고.
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고 얘길하더라구요

사람이 나쁘게 생각하면 끝도없기 때문에
그냥 믿고 풀기로 했고 시어머니께도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전에 어머니가 문자하셨는데 4일이 지난후에 문자를 보게되어 답문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 그러면안되지만 답문을 하지않았습니다
저도 그건 제가잘못한거인정합니다 그러면 안되는거알구요.. 죄송하다 말씀 드렸구요

추후 한번더 문자가 왔었고 물어보신거에 답변드리고
밤낮이 바뀌고 오전11시가 넘어서 정신을 못차리는 상황이여서 어머니 제가밤낮이 바껴서 저좀잘게요 라고 문자드리고 잤습니다 추후 다시 연락을 드리지않았습니다.

자초지정을 전화로 다말할순없기에 오해하고 계신
어머니가 오시는게 시러서 서울을간게 아니라
내쫓기듯 친정가라그래서 가게됐고 가면서 어버이날이며 생신이며 겹치니 드시고싶은거 하시고싶은거 해드리고 용돈 꼭챙겨드리고 어머니혼자방치하고 두형제 게임하지말고 어머니한테 잘하라고 얘기까지 하고 올라갔다만 말씀드리고 저나름 많이 배려해드리고 잘하려고 노력했는데 저는 배려안해주시는거같아서 며느리로서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솔직히 전화드리고 싶지 않았다
말씀 드렸습니다

어머님꺼서하신말씀은이렇습니다

너희부부사이에 일은 내가모르고
알수도없다 내가널얼마나 이뻐했는데 아들한테도 애
스트레스주지말고 잘하라고 임신했을때 섭섭한건 평생가니 잘하라고 얘기하셨답니다

근데 제가여태했던건 당연한 며느리 도리이고
남편이 그랬다고 싸잡아서 나까지 그렇게생각해서
시어머니 연락에 답변안하고 또했던 연락엔 밤낮바껴서 저좀잘께요 이러면서 꼭 그랬어야 했냐 그게잘하는거냐
그리곤 2달동안 연락도안하고 그러고있느냐
라고 하시네요.....

시누휴가때 집으로 오신다고 얘기하자고 하시는데
여태 섭섭했던걸 얘기하며 같이 얘기를해야하는지
그냥 네네 죄송하다하고 넘겨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며느리 도리를 말씀하실줄은 몰랐는데
제가여태한건...아무것도 아니였나 봅니다

제가섭섭했던건
면전에대고 엄마가 건강한여자로데려오랬지
앤어디서 애를 낳아서 키워보고온애같애
여직 제생일날 추카한단 문자한번도 하지않으신점
(아들생일엔 뭐해줬냐 뭐사줬냐 확인전화하십니다)
생일은10일차이밖에 안납니다 같은달이구요
입덧하는 제게 매번 아들이구나 하신점
저모르게 남편한테 연락해서 돈달라고하셔서 받아가신점 (대출금갚을돈을 남편은상의없이 몰래드림5번정도)
제거없는 제집에서 옷맘대로 입어보신점
시누가 임신선물한걸 준다고 가져가신점 ..

이렇게 요약할수있겠네요 큰것만.....
세세한건 끝도없습니다ㅜㅜ



저어찌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추천수8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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