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몸매는 별로지만 객관적으로 예쁘고 귀엽장한 얼굴입니다.
최근에 알게되서 썸타던 동갑친구가 있는데요,
조금 틀어지게 싸워서 사과하고 화해한겸 그 친구를 보러 갔습니다.(장거리입니다)
얼굴보고 그 친구가 해주는 밥도 먹고 애정도 더 키우다가 하룻밤 자고 오늘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터미널에서 버스 타는거까지 봐주던 친구가 갑자기 없는 번호라고 뜨고 연락이 안됩니다.
무슨 일이 있는건지 제가 마음에 안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에 안들면 차라리 그냥 차단하고 연락하지 말라고 하면 될걸 무슨 번호까지 바꿀까..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느낌이 쌔한게 일부러 이런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목요일에 그 친구를 만나러 가기로 했는데,
마음에 안드는 거라고 하더라도 만나서 직접 말해줬으면 싶은데 집으로 찾아가는 건 좀 찝찝하고 많이 싫어할까요?...
휴, 사람이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번호까지 바꾸는건 제 상식에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마음에 안들어서 이렇게 한다고 보기에는 저한테 대한 행동이 거의 메소드급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저 마음다칠까봐 핸드폰 잃어버린게 아닐까..라고 하는데ㅠㅜ 핸드폰을 잃어버렸어도 몇시간만에 정지도 아니고 번호를 없앤다는건.. 잘모르겠습니다
SNS도 둘다 안하고 해서, 딱히 서로 번호를 알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