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메라니안 크림이의 성장일기 12편
날씨 좋았던 어느 봄날
선물 받은 천사 옷 입고 올림픽공원 다녀왔어요~~~
움직일 때마다 옷에 달린 천사 날개가 펄럭펄럭~
사람들이 다 크림이 보고 아기천사라며ㅎㅎㅎㅎ귀여움을 받았어요
가만히 있어봐 크림아~~
뒤로 가서 카메라 키고 크림아 여기봐~~
하면 활짝 웃으며 카메라를 쳐다봐요ㅎㅎㅎㅎㅎ
사진 잘 찍는 크림이가 신기했는지
지나가던 아저씨도 크림이 사진 찍는 거 계속 구경하더니
한장 찍어가겠다고 하며 크림이 사진 예쁘게 찍어주셨어요~ㅎㅎㅎ
이때는 봄이라 낮에 산책해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너무 더워서 저녁돼서 선선해져야 산책 나가곤 해요~
올림픽공원 다 둘러보고
집에 가려는 도중 예쁜 꽃이 있길래 크림이 앉혀놓고
사진 찍으려 하는데 갑자기 또 크림이가 크무룩....멍 때리길래
크림아 사진 찍자~~여기봐 하는 순간 또 방긋 웃음ㅋㅋㅋㅋㅋㅋㅋ이때 넘 귀여웠어요
급정색하다 급웃음ㅋㅋㅋㅋ가끔 보면 말을 알아듣는 거 같기도 하고...
킁킁 꽃향기 좋다~
꽃향기 맡고 기분 좋아진 크림이
~~
이때는 탄천 산책 갔을 때에요~~
일요일마다 목욕하기 때문에 목욕하기 전에 실컷 놀라고
탄천 가서 산책해요ㅎㅎㅎ
산책 끝나고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카페에 들렀어요
테라스에 앉으면 애견 동반 가능하다해서 테라스로!
산책 더 하고 싶은데 앉혀놔서 기분 안 좋아진 크림이ㅎㅎㅎㅎ
크림이는 발만 하얘요ㅋㅋㅋㅋ
흰 양말 신은 것 같기도 하고..
가끔 정신 이상한 사람들이 찾아와
크림이한테 못생겼다 하고 위에 사진처럼 저런 악플이 달리긴 하지만
그래도 크림이 귀여워해주고 예뻐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기에 신경쓰지 않아요ㅎㅎ
크림이가 저런 댓글들을 안 봐서 다행이네요
저는 항상 크림이한테 말을 많이 걸어요ㅎㅎㅎㅎㅎㅎ
산책 갔다 오면 아까 사람들이 크림이 예뻐해준 거 봤지~?
크림이 보고 다 귀엽대~~우리 크림이 아이 예쁘다 이렇게 매일 말해주면
크림이도 기분이 좋은지 혼자 헤헤 웃으며 돌아다녀요♡
우울한 월요일 크림이 보고 화이팅하시고 오늘도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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