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메라니안 크림이의 성장일기 13편
아기 때라 그런지 털이 다 자라도 지저분해서 미용을 해주기로 결심했어요!
샵에 맡기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해서 셀프 미용을 도전해보기로~
인터넷에서 애완용 이발기를 검색해본 후
진동이 적고 컷트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구매했어요
3-6, 9-12mm 빗살캡이 내장돼있어서 원하는 길이에 맞출 수 있더라고요~
이발기만 사면 듬성듬성 될 것 같아 숱가위도 함께 구매했어요!
처음 도전해봤는데 곰돌이컷을 하려 했지만 뭔가 사막여우컷이 돼버린...?
그래도 첫 셀프미용이니까 나름 만족하며 사진 열심히 찍었어요ㅋㅋㅋㅋ
먼저 이발기로 전체 싹 밀어주고 숱가위로 40분 정도 다듬어줬어요
미용하고 얌전히 앉아있는 크림이~
포메라니안 셀프미용 팁
1. 이발기를 사용할 때는 항상 짧게 짧게 사용하는 게 좋아요!
2~3초 밀고 다시 밀고 또 3초 밀고 다시 사용!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한 번에 쭉 밀다가 강아지가 움직이면 땜빵나거나 상처가 날 수 있어요.
2. 강아지가 이발기 위윙..지잉 소리를 무서워서 발버둥 칠 경우는
이발기와 친해질 수 있도록 시간을 주세요! 이발기가 장난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조금 더 수월하게 셀프 미용을 진행할 수 있어요.
3. "앉아", "기다려" 등의 훈련을 익힌 강아지들이라면 미용하기 더 쉬워요.
앉아! 라고 말 한 후 이발기로 밀 때 기다려 크림아~~말하면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요.
하지만 얼굴 주변이나 귀 주변 밀 때는 소리에 민감해서 그런지 아기들이 조금 놀래고
발버둥칠 수 있으니 얼굴 부분은 조심조심 느리게 털을 밀어주세요!
블로그에 셀프미용으로 포스팅 한 적 있는데
그때 글 그대로 퍼와봤어요ㅎㅎㅎㅎ
아무래도 앉아서 가만히 있어야 미용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앉아, 기다려 훈련이 돼 있으면 셀프미용하기 훨씬 더 수월해요~
이발기로 대충대충 밀어놔도 숱가위가 있으니까 깔끔하기 정리되더라고요!
항상 긴 털의 크림이만 봤는데
짧은 털의 크림이를 보니까 너무너무 귀여워용ㅎㅎㅎㅎ
개인적으로 크림이는 털 길 때보다 짧을 때가 더 예쁜 것 같아요 ㅎㅎㅎ
얼굴은 숱가위로 자주 다듬어주고
발바닥은 이발기로 밀어줘요~~
이건 두번 째로 셀프미용 도전했을 때!!
마지막 최근 사진
주말에 찍은 사진이에요~~
이번 주말에 셀프미용 했을 때는 이발기 안 쓰고 숱가위로만
40분 정도 사용해서 밀어줬어요ㅎㅎㅎㅎ숱가위는 따로 팁이랄 게 없는 것 같아요
계속 다듬고 다듬어주면 털이 자연스럽게 잘려 나가요
털 자를 때는 털이 많이 날리니 잠옷을 입고
봉투를 준비해줘야 해요ㅎㅎㅎㅎ밀고 봉투에 담고 또 밀고 봉투에 담고..이런식으로 계속
하다보면 땀은 뻘뻘 나지만 예뻐지는 크림이의 모습을 보며 만족해요
https://www.facebook.com/2cream2
페이스북 : 크림이
오늘도 크림이 사진 보며 화이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