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직전 자신의 밥을 양보한 말라뮤트의 감동적인 유튜브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2s0Ui_ankc#t=48
몸집이 큰 말라뮤트가 작은 개에게 자신의 밥을 양보하는 감동적인 한장의 사진이 가슴 뭉클하게 한다. 자신이 곧 죽을 운명에 처해 진 줄도 모르게 작은개가 편히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35만명을 넘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인간보다 더 인간같은 유기견 말라뮤트의 숨겨진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시 영등포구 부근 야산에서 나무에 묶인 말라뮤트가 몽둥이로 처참하고 잔혹하게 폭행하는 것을 산책중인 시민이 목격했다.
가해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로 말라뮤트 귀와 이마가 찢어지고 정수리 부분 뼈가 함몰되어 신음을 토하며 피를 쏟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말라뮤트를 구조했고, 중상을 입은 말라뮤트는 병원에 실려가는 동안 신음 한 번 않고 고통을 참아냈다. 동물병원으로 옮겨진 후 진찰 결과 열이 40도였으며, 정수리 뼈가 3cm 정도 완전히 으스러진 상태로 지혈제를 투여했으나 출혈은 멈추지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도살해 먹을 생각으로 망치 같은 둔기로 내려친 것으로 보인다" 며 신고가 없었으면 죽었을 것 이라 밝혔다. 구조자에 의해 '장군이' 라는 이름을 얻은 말라뮤트는 고비를 넘기기 힘들다는 의료진의 우려를 꺠고 살아 남았다.
그러나 현행 유기견 보호법에 의해 입양자를 찾지 못하면 안락사를 시키는 것이 관행이었다. 결국 입양자를 찾지 못한 말라뮤트는 안락사 처분을 받게 되었다.
죽기 바로 2시간 전, 장군이는 담담한 모습으로 같은 처지의 작은 유기견에게 자신의 사료를 양보했다. 장군이는 친구가 편히 먹을 수 있도록 밥그릇을 입에 문 채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눠줬다.
사람에게 잔인하게 상처받은 장군이가 친구에게 보여준 따뜻한 감동은 사람들이 과연 할 수 있을까? 장군이의 안타까운 사연이 하늘을 감동시켰는지 안락사 직전 기적적으로 입양자를 찾아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장군이는 현재 새로운 가족과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출처] 죽기 직전 자신의 밥을 양보한 말라뮤트의 감동적인 유튜브영상|작성자 윤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