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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거는 고등학생들

야옹멍 |2015.08.24 23:08
조회 540 |추천 3
안녕하세요 20대 여대생입니다
모바일로 글쓰는거라 오타와 맞춤법이 맞지않아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제 고민은 시비거는 고등학생들 입니다..

저희집은 아파트고 위치가 큰도로에 있는게 아니라
맞은편에 바로 학교가 있는 평범한 동네입니다.
마주보고 있는 학교는 공고이고 남고입니다..

아파트 복도와 학교창문이 마주보고있는데요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제가 중학생때부터 여기살았는데 시비가 장난아닙니다
겪은 일들을 써보자면

1. 성적인 모욕
제가 학생때 등하교할때면 이학교 학생들을 어쩔수없이 마주치게 되는데요
혼자 있을땐 아무말 못하는거같은데 적게는3명 많게는 6먕씩 무리지어 다니는 애들이 지나갈때 정말 아무렇지 않게
야 너 나랑 ㅅㅅ하자 이렇게 말해요;; 그리고 자기들끼리 낄낄 웃고.. 너무놀래서 진짜 입도안열리고
그 외에 야 나랑 ㅃㄱㄹ 하자 이런말도 하구요
손으로 성적인 욕하는건 놀랍지도않구요..
정말 뜬금없이 야 수건야 이러면서 키득거려요

2.욕설
이것도 지나가면 눈도안마주쳤는데
ㅅㅂㄴ아 이런말들은적도있고 제일충격적인건ㅋㅋㅋ
부모님욕;; 니 ㅇㅁ 이런욕도 들어봤네요

3.놀래키기
저도 정말 쓰면서 아직도 심장이 쿵쾅거리네요.
책이나 물건 손에들고 지나가면 갑자기 워!!이러면서
놀래킵니다 ㅋㅋㅋㅋ 이땐 저도 너무화나서
미친놈이라고 욕하니까 고마워~이러면서 비꼬고

뭐 대충 이런식입니다 적어놓고보니 당한게 많지않아보이는데요. 중고등학생때 하루도 빠짐없이 당한일들이에요.
한두번 정도야 재수없다 생각할 수 있지만
활발하던 성격까지 소심해졌어요.
고개는 무조건 숙이고다니고 ..
제가 욕을 안해본것도 아니에요 저도 손에있던거 던지면서
똑같이 쌍욕해봐도 끝이에요 주위엔 정말 저학교 학생들 뿐이구요. 아무래도 무리지어다니니까 더 당당한것도 있고
일부러 축쳐져있고 고개숙이고 다니면 더 무시할까봐 당당하고 고개들고다니면 더 신나합니다
눈마주치는 순간 저는 먹잇감이죠
제가 만만한것도 있겠지만 학교학생들 자체가 문제인거같아요 다른사람한테 하는것도 많이봤고 저희동네에 오던 친구들한테도 그러구요..
학교에 신고도 해봤구요 주의한다는 말뿐이더라구요
한번은 너무심해서 학교에 전화했더니 그학생을 찾을수 있는것도 아니라길래 제가 가방이랑 얼굴 알겠다고 학교 교문에 cctv 있지않냐고 확인해보겠다고 하니
그걸로 확인힘들다고 몇번을말해도 똑같은 대답이였어요.
학생때 하교하면 그학교 학생들 마주칠까봐 1시간거리를 매일 걸어다니고 그학교 교복만봐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너무힘들었어요.
제가 성인이된 지금도 똑같아서 너무스트레스받아요.
저도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소리지르고 욕할때도있지만
매일 시비거는애들이 다르고
욕을 한다고 해도 애들은 무리지어있고
맞을거같기도해요..ㅠㅠ 정말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될까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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