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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요 ~시어머니께 맞았어요

|2015.08.26 03:31
조회 35,070 |추천 8

안녕하세요 주부 3년차입니다. 제가 이거쓰는게 처음이라 이렇게쓰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아직 애는 없구 남편이랑 둘이 살고있습니다.
남편은 38살 전 33이구요 결혼 전부터 시어머니께서
많이 억세시고 고집쎄신줄은 알았지만 처음부터 쉬운
시집살이가 어딨냐하는 생각으로 결혼했어요
문제는 정말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씩 시댁에 들려 집청소 빨래며 설겆이 요리 등등을 요구하시는거에요
결혼초부터 그랬으니 3년정도 이렇게 생활해왔네요
저희집이 부산이고 시댁은 마산이라 버스타고가면 두시간정도 걸려요. 사정이 잇어 못간다하면 그럼내일 오거라 못가면 계속 전화와 내가 기다려야되겠냐 ? 지금나랑 장난치냐? 이말 꼭꺼내요 혼자사세요 시어머니께서 그래서 혼자사는데 내가 내힘으로 빨래하고 밥해먹어야하냐
내가 니를 맨날 부르냐 이러면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항상 올라가 시집살이 당하구있어요 남편에게 말해보니 가지말라고 그냥 듣지말라고 그러면 엄마도 포기한다고 우리엄마성격은 나도 못이긴다며 가지말라하더군요 어떻게 그래요 ㅠㅠ 앞으로 안볼사이도 아니고 시어머닌데 ... 울남편이 외동이라.. 더그래요 원래 남편이랑 같이살았는데 저랑 결혼하고 혼자되셨거든요 남편도 자기엄마랑같이사는건 좀아니다해서 분가했구요
아무튼 친구들한테 고민을 털어놓으니 그냥 사실대로 말하래요 어머니 제가너무 힘들다 제살림도 하기어려운데 일주일에 두세번부르시고 집안청소
까지 맡기시면 사는게 사는거같지않다 대신 한달에 힌번은 꼭가서 보살펴드리겠다 죄송하다 이렇게 비슷하게 말하라해서 저번주 올라갔을때 전화로 말씀드리는건 예의가아닌거같아 직접 만나서 말씀드렸어요 저위에말 그대로 ~ 그러더니 허...
허... 이러시더니 내참기가막히네 하면서 욕을 쏵
하시는데....정말...눈물도 안나오더군요 친정엄마욕은 물론이고 울남편이아깝다 넌 어디서 왔냐며 제 몸비하얘기도 하시고 진짜 아닌거깉아
저희엄마한테도 못들은얘기를 들으니까 기분이 너무불쾌하네요 이만 가보겠습니다 히고 일어서니 시어머니께서 어디가 !!! 하시며 제뒤통수를 진짜
있는그대로 딱 !! 소리나게 때리시고는 니가잘한일이야? 이혼해 이혼해 이라고 제이마에 손가락으로 미는행동있죠? 그걸하시는데 못참고그냥 가방도 놔두고 나왔어요 ㅠㅠ
울면서 왔네요 ㅠ 공중전화로 제친구한테전화해서
집에데려다달라하고 하루종일울다 글씆니다
저이제어떡하죠?

+추가입니다
어제 감정적으로 쓴글이 이렇게 많응 반응을 얻을지 몰랐습니다 근데 여러분들이 착각하신게 있어요
말못드리지만 여러모로 상황 모르시면서 그렇게 미련하다 바보같다 ㅉㅉ 이런말 휴...제가 다갑갑하네요

추천수8
반대수88
베플ㅎㅎ|2015.08.26 03:48
신랑도 하지말라는데 하지마세요. 저런분에겐 착한며느리란 없습니다. 어차피 잘해도 욕먹는데 맘편히 못된 며느리 하세요. 남편한테 본인 할만큼 했는데 너무 힘들다고. 어머니보면 뒤집어 버릴거같다고. 당분간 연락안한다고 통보하고 왕래 연락 끊으세요. 무시가 제일 무서워요. 님 시모님은 찾아와서 난리칠것 같은데 그땐 뒤로빠지고 남편 앞세우세요. 남편도 못막음 경찰부르시고요.. 힘내세요
베플ㅇㅇ|2015.08.26 09:06
에휴... 답답하다. 미련곰퉁이같네.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왜 몸종 노릇하고 있어요? 뭘 어떡해요? 남편더러 가방 들고 오라고 하고 나 어머니께 썅욕 먹고 얻어맞았다. 앞으로 어머니 못 뵈겠다. 한마디 하고 앞으로 영영 안보면 되지.
베플파인애플|2015.08.26 15:18
추가글 보소ㅋㅋ여러모로 상황 모르면서?? 그럼 상황을 다 쓰던가 글을 아예올리지말던가 쳐맞으면서 걍 그렇게 살아 ! 뭔 엄청난 상황이있는지 몰라도 부모님욕 듣고 쳐맞는게 당연한가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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