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년만에 로그인을 하는 지 모르겠어요.다른 글들 보면 서두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쓴다고 하시던데저도 마찬가지네요....ㅜㅜ
저는 남자친구랑 사귀기 전에 지인으로 5년 정도 알고 지내다가 사귄지 5개월 정도 되네요.지인으로 알고 지낸 시간이 나름 있다보니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들을 대충 다 알고 있어요..남자친구는 바로 전 여자친구랑 3년을 만나고 헤어졌어요.헤어진지 약 5~6개월 정도 후에 저랑 만나기 시작했구요.
남자친구랑의 관계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에게 아무런 미련이 없는 것도 알고 저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도 알아요.
그런데 저는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와 보낸 시간들이 너무 질투가 나고 저에게 하는 행동들을 전 여자친구와도 했을 거라 생각이 들면 마음이 아픕니다. 성관계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연애가 처음이 아닌데도 이런 마음이 드니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제가 많이 미련하고 남자친구의 과거를 인정하지 못하는 못난 여자친구인거 인정해요. 그런데 이런 생각이 왜 드는지 왜 지금은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도 않는 전 여자친구를 굳이 떠올리면서 질투하는지 제 자신을 모르겠습니다.
이성적으로는 이러지 말자 하는데 이게 납득이 안되고 받아들이는 법을 몰라서 그런지 그만둬 지지가 않네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ㅠㅠ
제가 늘 이렇게 저를 괴롭히는 것은 아니고 연애 초에 신뢰가 쌓이기 전에 그러다가 또 몇일 전에 전 여자친구의 흔적을 발견하고... 또다시 이러기 시작했어요. 흔적을 발견했다고 해서 남자친구가 잘못한건 아니구용 남자친구와 잘 얘기했어요. 남자친구와의 신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남자친구의 과거를 저는 왜 질투하는 걸까요.어떻게 해야 진심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ㅠㅠ저도 이런 못난 생각 내려놓고 싶어요.ㅠㅠ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