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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사진있음!!!) 알바사장님이 진짜 너무합니다

힘없는 알바생 |2015.08.29 04:42
조회 6,863 |추천 9

안녕하세요 저희언니가 겪은 억울한 일 때문에 조언을 얻고자 여기 글을 써봅니다.

카톡내용을 보고 제가 다 분하고 억울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사진부터 보여드릴게요

 

 

 

 

평소에도 갑질 쩔던 사장이라 카톡보고 폭발했네요

언니가 유럽여행 한번 가보겠다고 돈모으려고 고깃집 알바를 시작했는데 월급 미루는 것도 모자라

천원단위를 떼?? 미친거 아닌가요 이거?ㅋㅋㅋ 시급이 6500원인데 떼먹을게 없어서 알바생 월급을

떼먹나요?? 유럽여행간거 뻔히 아는데 와서 받아가라 하는건 약올리는거 아니고 뭔가요..

계좌이체하면 숫자적기만하면 10원단위도 보내지는데 머리아프다는 핑계 정말 말도안되요

할머니를 보내라는건 대체 어디서 배운 싸가진지ㅡㅡ 저기 체크못하고 어쩌구한건 언니가 원래 서빙알바로 들어간건데 케셔일까지 같이시켜서 실수를 했나봐요 고기 3인분 추가했는데 그걸 체크를 안해서 손해를 본거고 그리고 사이다도 한번 체크안한건데 이건 언니잘못인거 알겠고 그리고 그거 벌써 월급에서 싹 빼버린다고 말했으면서 그거가지고 왜계속 ㅈㄹ하는지 모르겠어요 손해청구를 안했으면 몰라 빼놓고 왜ㅡㅡ 하..  자꾸 돈만밝힌다어쩐다 하는데 알바생이 돈벌려고 하지 일에 열정이 있어서 고깃집알바하나요?? 일한만큼 받으려고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일할때도 어이없는 일화가 많은데 몇개말해드릴게요

 

1. 사장이 되가지고 알바생보고 월급타면 맛잇는거 안사준다고 뭐라한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이 사준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정말 알바생이 시급6500원 쥐꼬리 월급받아서 사장님 밥사주는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일잘해서 손님한테 팁이라도 받는날엔 요앞에 냉면집맛있는데 팁으로 사달라

팁도받았는데 치킨한마리 시켜달라 그런소리도 하구요 ㅋㅋㅋㅋㅋㅋ진짜 한대만 때리고싶다

 

2. 그래서 언니가 치킨한번 사야겠다 하고 같이 일하는 이모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치킨을 좀 많이

사갔나봐요 그래서 먹다가 치킨이 좀 남았는데 그치킨을 사장이 자기아들준다고 가져가버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듣고 진짜 어이가없어서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생이 산 치킨을 갖다가 자기가 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반만 가져가라고 반은 자기가 싸간다고 했더니 찌질하게굴지말라했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개사이코

 

3. 그리고 이건진짜 열받았던게 고깃집이다보니 저녁에 회식하는 아저씨들이 많은데 술마시고 술따라보라하고 따라주고 마시라하고 그런손님들이 가끔 있나봐요. 근데 언니가 한약먹고있다고 못마신다고 사양하니까 나중에 사장이 뒤에서 너오기전에 알바생여자애는 오빠오빠거리면서 술도 따르고 따라받아서 잘마셨다고 그랬다는거에요.. 아니 ㅅㅂ 그럼 술집여자를 쓰던가 아빠뻘 아저씨들인데 알바생이 꼭 술 받아마셔야되나요..? 그거가지고 뭐라한거보고 진짜 사람을 얼마나 만만하게 보면 저런소리까지 할까싶습니다.

 

4. 한번은 어떤 까칠한고객이 고기가 왜이렇게 비싸냐 2인분은 왜 주문이 안되냐 이런걸로 컴플레인을 했어요. 그래서 그손님이 좀 심기가 불편해있는 상태였는데 불판위에 환풍기? 바람빨아들이는 그게 툭하고 떨어져서 손님이 폭팔하신겁니다. 뭐 고깃집이 개판이니 제대로 된게 하나도없다고 성질을 내셨는데 언니가 그래서 자리 다옮겨드리고 반찬 다옮겨드리고 죄송하다하고 왔더니 사장이 또불러 대판 뭐라했다는겁니다 다 너때문이라고.. 장난하나 이게왜 알바생탓이야 미친 그래서 언니가 너무어이없어서 멍때렸더니 사장이 하는소리가 내가 머리 한번 조아리면 알바생은 3번조아려야되는거라고 니가 받은 손님이니까 니가 미안해하라고 그런소릴 했답니다.

 

5. 이건 언니가 가게 그만둬야겠다고 맘먹은 일인데요 언니가 사장보다 먼저 출근하는데 청소 다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장이 오자마자 제정신이냐고 니가미쳤냐고 소리를 지르더래요. 그래서 언니가 왜그러냐고 물었더니 화장실 변기가 막혔더랍니다. 그날이 월요일이었는데 언니 마지막 근무요일이 금요일이었거든요 그때 언니가 마지막으로 퇴근했는데 그때만해도 멀쩡했다고 손님들도 멀쩡히 다썼었데요. 그럼 토일중에 변기가 막혔다는건데 그걸가지고 괜히 언니가 만만하니까 성질을 냈더라는 거예요. 적으면서도 너무 분하네요

 

이외에도 너무찌질하고 궁상맞은게 너무많아요.. 사장이 되가지고 알바생돈을 떼먹고.. 첫달 월급이 732000원인데 번거럽다고 32000원은 다음달에 준다고 또 다음달에는 7천원을 아예 떼고 줬데요

시급이 6500원인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조언도 좀 부탁드려요 이런새끼들은 어떻게 상종해야하는지

어떻게 엿먹일수있는지

그리고 언니가 궁금해하는게 만약 알바생 과실로 주문체크를안해서 손해를 봤으면 100% 알바생이

책임을 져야되는 건가요? 보통 서빙할때 맥주컵같은거 깨도 사장님이 청구 안하시잖아요 근데 언니는 고기 원가도 아니고 소비자가격으로 다 월급에서 뺐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정상인가요???

추천수9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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