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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톡

계속눈물이... |2015.08.29 07:34
조회 1,145 |추천 0
결혼생활 2년 꽉채운 부부입니다..

이걸 어디서부터 말해야할까요

눈물이 자꾸나는데 글이 이상하더라도 읽어주세요ㅠㅠ
2년전 결혼하기 직전 남편이 음주운전에걸려서 면허가취소되고 안정된직장을 그만둬야한다는걸 시댁도 남편도 저에게 속이고 결혼을했습니다
모 저는 결혼할때 남편을 많이사랑했고 직장이야 새로구하면되는거니깐요 어쨌든 제가 이사람을 선택한이유는
주변에서도 남편이 저를보고있으면 사랑함이느껴진다고 할정도로 저를 많이사랑하는 그모습하나 보고 결혼했습니다
근데 면허취소된이야기를 결혼하고 신혼여행지에서 말하더군요 모 조금 황당하긴했지만 신혼여행을 망치고싶지안아서 서울가서 이야기하자고하고 여행을마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술을한잔하며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술이취하자 남편은 제 잔소리가 듣기싫었던지 욕을하고 공격적인모습을 보이더군요
심지어 제머리를때리고 침대에 눞혀 못움직이게 다리로 팔을누르고 제 목을 숨이막힐때까지 졸랐습니다
그때 헤어져야됐었는데...
결혼하자마자 소위말하는 손지검을 당한 저는 친정에바로갔고 강원도까지 계속찾아와 비는데 뿌리칠수가없어서 살기로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제 목을조르던 남편의얼굴이 계속생각나서 남편이 술만마시면 예민했고 남편도 술을 계속 마시며 크고 작은 싸움이 2년 내내 끊이질안고 정말 전쟁같은 나날이었습니다
정말 너무많아서 쓰기가 벅차 가장 최근것만 말하자면
저희부부는 동갑내기 동창이라 아직 아기도없고 친구들이 가끔 저희집에와서 자고가는데 얼마전 제 여자친구가 저희집에서 자는데 새벽에몬가이상해서 깼더니
그날도 술이취해서 잠든 남편이 제친구를팔베게해주고 끌어안고 자고있더라구요..
그런것들 물론 엄청난 질책을하고 저도 성질도내고 했지만 어쨌든 넘어가주고 살고있는데 요즘 또 부모님 문제로 사이가 안조아 각방을쓰고있는데 어제 남편이 회식이라고 톡이하나가 오더라구요 술마니먹지마라 어째라 말하기싫어서 그냥 있었는데 새벽 4시30분이 조금지나 들어오더군요 잠도못자고 연락해서 잔소리한번안하고있었는데 어디갔다왔다 설명도없이 그냥 자버리더군요
평소에 서로폰은 절대안보는데 기분이 좀 이상해서
남편톡을보는데 몇일전 남자동창들만나서 술마시고 그다음날 이야기나눈 톡이 눈에들어오더라구요..
보지말았어야했는데
다른여자를보고 ㄲ렸다느니 다른여자가보고싶었다느니
그여자가 잊혀지지가안는다느니
이런글을보는데 너무 배신감이들어서 화가나네요
별별 거지같은짓을해도 어쨌든 악의없이 술먹고한실수고 나를끔찍히사랑하니까 라고 생각하며 넘어갔던 수많은 일들이 송두리째 배신당한것같고 화가납니다
저 카톡들 그냥 남자들끼리 대화가저런가요?
아니면 제가 화나고 몸이 벌벌떨릴정도인게 맞는건가요
정말 잠한숨도 못자고 미치겠습니다...
밑에 사진에 노란박스가 남편이말한 내용이예요..
부끄럽네요 이런거 처음 올려보는데
제가 너무 한심한거같고 속상해요
손지검에 각종술버릇에 이제 마음에배신까지 이제 저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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