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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이 인생꼬인애 있냐ㅋ

늙은복학충 |2015.08.31 22:19
조회 15,669 |추천 5

그냥 나이만 먹고 이룬건 없는데, 내일이 개강이고 21 22 애들 사이에서 수업들으려니

너무 답답해서 글써봤는데 조언글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말투갖고 지적 많이하시는데 전 제가 쓰레기같고 벌레같이 살아왔다 생각해서

충충 쓴거 뿐입니다. 디시만 가끔 하고.... 메겔이 뭔가요. 일베는 안하구요.

아무튼 조언 감사하고....... 지금부터라도 따라잡아야죠

말투가 거슬리셨다면 죄송하구요 ㅋㅋ

박명수님 명언 있잖아요 늦었을떄가 진짜 늦었다고....ㅋㅋㅋ

어쨌든 앞으로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ㅠㅠ

......................................................

 

인생 개꼬인애 있냐ㅋ 뭐 내잘못이지만 ㅇㅇ..

 

쉰내나는 23살 복학충인데ㅋ

19살 수능망해서 부경전중에 한군데 갔어ㅋ 피트 칠거니까 재수는 안했엄

공대로 갔는데 어차피 피트칠거고 적성에도 안맞아서 농대로 전과

학점 올려서 재학으로 가려고 재학도전했는데 195 씹망

그리고 휴학해서 1년 제대로했는데 235 개망

피트 표준점수 250은 넘어야되는데 지거국충이라서 삼수확정 ㅅㄱ여

그런데 엄마가 복학해라고하고 내년에 미트생들 들어오는데 나도 자신감없어서ㅋ 걍 복학하기로 했어 ㅠ 돈도 너무많이들었어 거의2년동안 2000 가까히 쓴듯..ㅠㅠ

 

복학하고나니 이제 공무원 준비해야되네... 농대충이고 회사는 가기싫거든

대기업느님은 날 받아줄리도 없고 중소기업은 여자는 잘잘린다며 ㅠㅠ

남들은 이쁘게연애하고 동아리에서 놀고 해외여행도 가는데..

나는 나름 노력했다고 했지만 이룬건 하나도 없고 참 실망스럽기만 하다 ㅋ

 

핏 준비하기전엔 155에 45로 ㅍㅌ였는데 2년 공부.. 55 씹돼지충 되니까 한심하기만 하고

엄마아빠언니 직장 잡고 셋이서 방학이라서 여행가는데 나는 이번여름에 공장두달 뛰어서

공무원 자금 모으고 자격증 따서 준비해야겠지

 

내가 죽을거같이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학점 4.14 토익 920 받고 학교다니면서부터 열심히 했는데

내인생은 왜이리 꼬인걸까?

남들이 볼땐 한심한 지거국충으로만 보이겠지 나도 그렇고

 

그런데 너무 지치고 힘들다...... 엄마아빠는 넌 제대로하는게 하나도 없으니깐

학점 4 넘겨서 졸업해서 빨리 공무원이나 하라고 하는데

인생이 이렇게 허덕이고 지친걸까....?ㅋㅋㅋ

그래도 알바 한번 빡세게 안해보고 항상 공부지원해주는 부모님껜 항상 감사하지만

 

나름 열심히 살지만 실패만 해왔는데 공무원은 될수 있을까

핏실패하고 복학 결정하고나니 벌써 개강이네..

21학점에 외국어강의 4개......하........ 힘내야지..ㅠㅠ 열심히 살면 정말 잘 될수는 있는걸까

아 ㅠㅠㅠㅠ

남들은 재밌고 쉽게쉽게 사는데 나는 부모님 등골이나 빨아먹고..

실패자 주제에 지쳐하는 내가 밉지만 지금 참 지친다.

뚱뚱하고 늙은 복학생 한심하게 보겠지..... 아싸 예약인가?ㅠㅠ

 

나같은 핏망 복학충들 댓좀 달아봐 약대가자 미련남을까봐 탈퇴했는데 힝 ㅠㅠ

열심히 했지만 이룬건 하나도 없으니 앞으로 내가 할수있을까 무섭기만 하다

엄마아빠는 내가 온실속 화초라 하는데 정말 그런거같다

내가 실패하지 않을수 있을까 이젠

추천수5
반대수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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