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잘 읽어봤어요.
저는 그런거 하루에 몇번씩 물어봐주고
하는 사람이 좋고 그게 사랑표현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보네요ㅠㅠ
제가 너무 이기적이였나봐요ㅠㅠ
장거리 커플이고 제가 7살 연상이다보니
자꾸 동생챙기듯 하는면도 있었나봐요ㅠㅠ
그리고 직업군인이다보니 이번에 북한문제로
밥 굶고 퇴근도 못하고 그래서 제 입장에선
더 밥이 중요했나봐요 정작 중요한건 모르고. . .
앞으로는 대화표현을 쫌 바꿔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맨날 짜증내고 투정부리는 제가 한없이 작아보이네요
내 남자친구는 제가 얼마나 답답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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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너무너무 화가나서 그러는데
이게 제가 화낼일이 맞는건지 여쭤보고 싶어
글 올리게 됩니당.
연인사이에서 기본적으로 챙기는게 밥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걱정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는 늘 매번 걱정되서 밥 먹었냐구 밥 먹으라고
하는건데 저걸 저런식으로 받아들이는 자체가 매우
어이도없고 화가나네요.
남친은 혼자살고있고 굶는일도 많기에 제일 걱정되는
부분중에 하나가 밥 이거든요. . .
먹는거 내가 챙겨주지도 못하고 하니까
나는 나름 걱정되서 그러는데. . .
오늘 저렇게 반응하니 참. . . 뭐라 할말이 없네요. . .
제가 잘못하는건가요?
밥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게 맞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