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교통사고로 어미를 잃은 블랙 삼둥이.

코코언니 |2015.09.04 17:08
조회 2,346 |추천 25
play
play
play

 

 

밥을주는 캣맘이있는곳에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비록 길위에서 태어난 새 생명이지만

어미가 있기에 어느 누구보다 더 잘 키워내리라 생각했었습니다.

 

헌데..

이 가족에게 불행은 금세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새끼냥들이 2개월 되던때에

어미가 그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한 녀석이 자는듯 어미를 따라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그렇게 남은 세녀석..

 

 

새끼들이 안쓰러운 마음에 캣맘인 구조자가 구조하게 되었고 구조는 하였지만 

가족의 반대에 부딪혀 집안이 아닌

 

 

마당 한켠에서

입양을 갈때까지 돌 볼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임보처를 만나 병원검진까지 마쳤습니다.

 

다행이 큰 질병은 없었지만

곰팡이성 피부병으로 3일간 입원시켜 집중치료를 하게 되었고

세녀석 다 접종과 백신주사를 맞았습니다.

 

임보처나 입양처가 나오지 않아 약 한달정도 구조자의 집에 있었지만

사람과 마찰이되는 환경에서 살아본적이 없어서인지

야생성이 많이 남아있어 병원에서는 따로따로 분리해야만

순화가 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어쩔수없이 병원 치료를 마치고 한녀석(둘째 루미)은 원래 임보집에 남고,

한녀석(첫째 루이)은 잠실 임보집으로, 또 한녀석은 (막내 루나)은 성남 임보집으로

따로따로 케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사람을 제일 무서워하는 둘째 루미.

 

 

무엇이 두려운걸까요..

 

 

보살펴주려 하는것일뿐인데 말이지요.

 

 

세상에 태어나 고작 4개월밖에 살지 않아

듣고 본것들이 적을수 있으니

이렇게 지내다보면 언젠간 금세 좋아지길.. 바랄뿐입니다.

 

 

 2주후, 둘째루미의 변화되어가는 모습.

 

 

조금씩..

아주 조금씩..

 

 

루미는 사람의 손길이

 

 

'무섭다'가 아닌 '따듯하다'라는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하악질도 귀여운 막내루나.

 

 

강아지가있는 집으로 임보간 막내루나.

 

 

 

 

코코(강아지)의 텃새로 많이 놀라

 

 

잔뜩 움츠리고 있기에

 

 

루나를 케이지에 넣고 

 

 

삶은 닭가슴살 올려 맛나게 한상 차려줘도

외면하다가도

 

 

사람이 방에 없으면 아주 폭풍 흡입을 합니다. ㅎㅎ

 

먹을때도 늘~ 경계하던 루나가

캔 냄새에 중독이라도 된듯 채면까지 내려놓고 다가 섭니다.

 

 

 

 

두둥!!

 

 

코코야~ ㅠㅠ

 

 

니꺼아냐~ 애기 먹는거야.

 

 

코코(강아지)만 보면 잔뜩 움츠리고만 있던 루나인데

 

 

코코의 따가운 시선에도 굴하지않고 

 

 

용감무쌍하게 폭풍 흡입을 합니다. ㅎㅎ

 

 

먹었으니 자고~

 

 

먹었으니 자고~

 

 

자고일어나 그루밍도하고~

 

 

호기심 가득한것엔 관심도 보이는 루나입니다.^^

 

 

 

 

 

 

여기저기 삼둥이의 입양처를 알아보다 아는분의 소개에

잠실로 임보를 갔던 루이의 입양처가 나왔습니다.

 

 

지난주말.

루이가 입양처로 가던날

 

 

마지막으로

루이와 루나가 인사를 나눌수 있도록 하였네요.

 

 

루이는 오빠로써

막내동생인 루나에게 어떤말을 했을까요..

 

 

막내야 오빠는 걱정말고 잘지내..

 

 

짧은 인사를 마치고 그렇게 루이는 천안의 입양처로 갔습니다.

 

 

 

루이의 입양자분은 첫째인 아이도 야생성이 강한상태에서

가족으로 받아들이셨다고 합니다.

첫애가 마음을 여는데도 많은 시간이 보냈다며

루이를 처음 보더니

 

"첫애보단 그래도 낫네요.

이렇게 가족이 됐으니 앞으로 걱정마세요.^^"

 

루이는 베르라는 새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는 낯설어인지..

적응을 해서인지..

케이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다고합니다.

 

시간이 더디더라도 언젠간 변화되어가는 루이..

앞으로 아프지도 말고 건강하게 사랑듬뿍받고 누나와 함께 행복만 가득하길..

기도 해주세요.

 

 

진주삼둥들은 야생성이 있지만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교통사고로 어미를 잃어 구조자에 의해 구조되었고 한동안 마당에서 살아서인지

 현재 곰팡이성 피부병이 있어

1차접종과 피부병 치료인 백신주사는 맞은 상태입니다.

 

나름대로 세녀석들을 위해 세명의 사람들이 각각 아이들을 맡아

순화될수 있도록

노력하다 한 아이가 입양을 갔습니다.

 

그리고 남은 두녀석

루미와 루나.

 

루이(베르)의 입양자분 처럼

사랑과 끝기로 조금씩 변해가는 이 녀석들을 지켜봐줄수있는

가족이 나타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녀석들만 두고 하늘나라로간 어미의 애타는 마음을 담아

루미와 루나에게도 길생활이 아닌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사랑만 받고 살수있는 기회를 주세요..

 

 어디라도 직접 데려다 드리겠습니다.

 4개월(여아) 1차접종완료.

010-3902-3335

 

가장 예쁠때 가야는데..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여러분들의 추천과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천수2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