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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채무 대신 해줘도 될까요?

궁금해 |2015.09.04 17:22
조회 1,236 |추천 0

저는 결혼한지 1년반정도 된 새댁입니다.

저희는 신랑이 결혼전 빚이 있어서 금전관리를 따로 해왔습니다.

저희가 처음결혼하고 10개월간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

그때는 각자 25만원씩해서 50만원씩 생활비를 드렸습니다.

헌데, 분가후 신랑은 자기 형편이 어렵다며 6개월간

제 월급으로 집안의 모든 물품구입이며, 생활비(월 140만원가량)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신랑은 월급을 받으면 본인 체무와 카드값을 막기에도 빠듯합니다.

이런생활이 계속되다 보니 이자로 매달 큰금액들이 지출되는게 제가 보기엔 아깝습니다.

그래서 신랑의 빚을 값아주고 경제권을 제가 갖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참고로 신랑 빚은 2천만원 정도 되고, 저는 빚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빨리 갚아버리고 싶습니다.

신랑은 자꾸 사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고, 전 빚부터 갚아야지 그걸살돈이 어디있냐고 생각하고,

이자로 버리는돈을 모았으면 벌써 빚다 갚았을꺼같은데...답답합니다.

 

또 장남이라그런지 시부모님과 식사할때도 본인이 돈을 내야하고, 사드리고 싶은것도 많습니다.

저희집은 니들이 돈이 어디있냐뭐 부모님이 내시는데

시댁은 내가 지금까지 키워줬는데 니가내야지 이런식이십니다. 해서 무조건 신랑이 내야합니다.

또 친정은 엄마가 음식을 잘하셔서 다들 외식을 싫어하니 거이 집에서 먹는데,

시댁은 어머님이 음식하기를 싫어하셔서 가면 무조건 외식입니다.시댁을 2주에 한번은 갑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합치게 되면 산후조리원도 못갈꺼같고(어머님이 돈아깝게 왜가냐며 자기가 해준다고...전 절대 싫은데 신랑은 이해를 못합니다.)

제가 친정에 용돈 드리고 싶을때 신랑 눈치를 봐야할꺼같고..

뭔가 제가 손해를 볼꺼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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