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 톡커님들
새벽까지 생각을해도 잠이 안와서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 써요
제 여자친구는 지금 자격증 시험준비중인데 그것땜에 내가 좀 힘듭니다.
여자친구와 만난건 2년 9개월쯤 됫고 진지한 사이에요
자격증시험 준비하려면 이것저것 사야하는데 파는곳이 새벽에 열어요
일요일날 시험이라 목요일에서 금요일 넘어가는 새벽에 사러가면 좋다고 하더군요.
이미 2번째 시험이라 저번에 다녀온 경험이 있는데 정말 피곤했거든요. 제가 일을 평일에 12시간 근무인데 새벽에 거기 다녀오면 잠도 제대로 못자요.
이동하는 시간이랑 사는 시간 합치면 3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시험장도 준비물 들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어려워서 제가 같이 가거든요. 시험도 3시간정도 보고...
저번엔 처음보는 시험이다보니 피곤해도 그냥 참았는데 요샌 저도 신경쓸 일도 있고 신상에 안좋은 일이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여요.
이번 시험은 저~~기 화성까지 가야해요. 출발지는 서울이구요. 다행이 일요일 시험이라 일하는거는 문제없지만 그런거 있잖아요 내가 이걸 꼭 해야되는건가?
그 친구는 제가 없으면 도와줄 사람이 없어요. 기본적으로 차가 있어야 하는데 주변친구들중 차있는 친구도 없고 그렇다고 그 친구 부모님이 도와줄수 있는 상황도 아니거든요.
제가 안도와주면 혼자서 택시타고 다녀야하는데 택시비만 20만원 넘게 들거에요 아마.. 에휴
이렇게 글 쓰다보니 내가 도와줘야만 하는 상황인건데 스트레스 받네요.. 저 아니면 누가 도와주겠어 라는 생각이 있지만 왜 내가 남자친구라고 이런거까지 해야하는거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솔직한 제 생각은 본인이 부담할수 있을정도의 일이 아니라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 친구는 그 일을 꼭 하고 싶다고 하니... 에휴
좋은 조언 부탁드리겠어요! 이것땜에 생각하느라 잠을 못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