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쓰는중이라 오타가 많도라도 양해바랍니다!
약 일년전에 우연히 만났다가 정말 짧게 사귀고 헤어졌던 남자가 있었어요
장거리 연애였는데 헤어지게 되면서 얼굴 한번 안봤지만 올해 초까지 문자로 안부 묻는 정도로 지냈고요.
서로 잘지내길 바라고 하는 하는 일도 잘풀리길 바란다는 말을 끝으로 몇개월간 연락 없이 지냈고 그 마지막 문자를 제가 먼저 보낸터라 이후에 남자쪽에서 연락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제가 또 먼저 연락하면 미련있어보일까봐 문자내역을 보다가도 한번 번호저장하고 카톡 프로필을 보고 삭제하는 순으로 그의 근황만 살필뿐 용기도 안났고 그사람은 저를 완전히 잊고 사는것같아 저역시 미련하게 행동하지 않고 싶었고요.
그러다가 며칠전 카톡 친추에 그가 떳습니다. 나름 잘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셀카를 오랜만에 프사로 했더니 몇시간 후에 카톡 친구 추천 목록에서도 갑자기 사라졌네요.
뭔가 저를 의식하고 있는건가 싶었는데 바라던 연락은 안왔네요. 그저 그사람도 상대방의 근황이 궁금할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가싶고
요즘 그사람과 닮은 사람을 보게되면 그냥 뚫어지게 쳐다보게됩니다. 정말 막 끌어오를때 찬물은 끼얹져 불을 끈 경우처럼 아직은 타다 만 장작과 검은 그을음이 남았네요 ㅠ
지금 제 상황이 여의치 않아 누구를 만나 연애하고 싶진 않아요..그저 그사람과는 언제 한번 만나 얘기 나누고 싶어요. 마지막 헤어질때도 얼굴한번 안보고 카톡과 문자 전화로 헤어져 더 아쉬움이 남는건지 그냥 얘기한번해보고 싶을뿐인데 그냥 제가 먼저 물어보는게 나을까요??
약 헤어진지 벌써 1년 가까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여자친구가 만나자 하면 안될 일인가 싶어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그사람도 아직은 솔로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