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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 불가

또르륵 |2015.09.07 11:11
조회 45 |추천 0
우리아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학교에 있던 아이에게 아이휴대폰으로 전화가 와요
받으니 아이가2주전에 고친액정값을 물어봐요
왜그러냐했더니 학년부장선생님을 바꾸더라고요
다짜고짜 아침에 담임샘이 핸폰걷었는데 우리아이 핸폰액정이 파손됐는데 학교에서 고쳐줄방법은 없다하더라고요 담임이 바뀌어서 첫날인데 일이 이렇게 됐다고 하고 저도 알았다하고 끊었습니다
다음날 담임한테 전화가와요
영수증처리해드리겠다하길래 알았다고 했어요
다끝난줄 생각했어요
학교에서온 아이가 교무실로 학년부장샘한테 불려갔다하더라고요
부장샘왈 너네 담임은담임 맡은지 한시간도 안돼서 얼마나 억울하겠냐고
엄마한테 얘기해봐라 폰 새로 바꿀의향은 없는지
전 어이가 없더라고요
담임이 억울하단건 뭔얘기지?
하루종일 생각하다가 학굘 갔어요
우리애한테 오해가 있으신건 아닌지
대다수 학부모들 학교가실때 마음이 약간 낮춰서 가시지 않나요 내아이를 맡겨놓은곳이고 아이를 잘봐줬으면 하는마음...
전 그날 10년넘게 아이들 학교 보내면서 선생님과 핏대올린건 처음입니다
제가 학교를 못믿고 선생을 못밎어서 학교 지금그자리에 와있는거라더군요
기억상실증인지 자기가 억울하단 단얼 쓴적이 없다하더라고요 자기는 선생님이 황당하실거라고 했다네요 자기는 교무실로 아이불러서 삼자대면하자더라고요
이게 교육자란 사람입에서 나올수 있는 소린가요?
교직생활동안 이런모욕은 첨이라며 난리를치더라고요
자긴 초임선생님 경황없을까 도와준거 뿐이라고...저보고많이 당하고 사셔서 그런거냐더군요
절 조롱하는것처럼 들리더라구요
제가 학교에 괜히 왔단 생각이 든다고 했어요
전 학교서 이런일이 벌어질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학교 들어갈땐 음료래도 못사와서 좀 그렇네 하면서 들어갔죠 이럴줄 좀이래도 생각했다면 녹취했겠죠
제가 너무 분노가 올라와서 우울증이 온거같아요
담임에겐 핸폰 신경쓰시지말라했어요
정말 학교 젊으신샘들 솔직히 우리큰아이와 나이차이 얼마안나시고 조카들나이또래라 실수하셔도 별로 화안나고 요즘 샘들 똑똑하시고 좋으신분들 진짜많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날벼락을 맞은기분입니다
우리아이 자퇴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학부형한테 저정도면 미운털박힌아이한테 얼마나 스트레스를줄까 걱정이예요
생각보다 아인 의연하게 나오더라고요
원래 소통이라곤 없는샘이라고
엄마 상처받은걸 더 걱정하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건 그선생 수업을 안들어요
담임샘도 보호해주신다곤 하지만 학교내 힘의 논리로 봐선 걱정이예요
내아이가 얼토당토않게 미움의 대상이 된다는게 분해요
여기에 글쓰는동안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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