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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때문에 파혼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2015.09.09 19:47
조회 31,577 |추천 19
+++퇴근하고 밥먹고 나니 댓글이...
뚫린입이라고 말을 막 하시는군요.11년 연애가 떡정이라는 저급한 말로 치부될줄은 몰랐습니다.
당신 엄마한테도 가서 떡정녀라 할수있습니까?신고로 안끝냅니다.



일단 글은 지웁니다.
11년 키운 고양이 반대하는 11년 연애한 남자친구를 한순간에 차버릴 만큼 독한 인간은 아니지만,
저런말 듣고도 가만히 있을만큼 무른 인간 아닙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그 댓가 치르게 할겁니다.



따끔한 충고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추천수19
반대수79
베플ㅇㅇ|2015.09.09 20:40
만나는 동안 님이 고양이 키우는 걸 몰랐을 리도 없고... 결혼 날짜, 결혼 준비 다 된 지금 말하면 님이 어쩔 수 없이 남자 뜻에 따를 거라고 생각하고 이제야 말 했다는 건데요... 이게 지금은 고양이 문제지만, 결혼 후 앞으로 발생할 다른 많은 일들도 이렇게 진행될거라는 게 문제죠. 님과 상의를 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이해를 구하는 게 아니라, 남자 혼자 결정 다 하고서 통보만 하는 식으로요. 많이들 나오는 문제로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한다거나 하는 일,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합가, 보증서는 일, 뭐 이런 굵직굵직한 일들을 그냥 통보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님이 파혼을 하시게 된다면 고양이 때문에 하시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남친의 결정방식 때문에 하는 겁니다. 신중히 생각하셔요. 인생 깁니다.
베플|2015.09.09 20:03
결혼생각 있고 본인 은 고양이 싫어하면 진작에 이야기 했어도 했어야 하죠. 여태 말 한마디 없다가 날짜 잡아놓고 싫다고 하면 어쩌라는건지... 파혼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베플ㅋㅋㅋㅋ|2015.09.09 19:55
아니 왜?지네집은 되고 마누라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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